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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32

맨유 풀럼과 무승부, 추락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 맨유가 또 다시 승리를 챙기는데 실패했다.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리그 20위를 기록하고 있는 최하위 풀럼과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 승점을 단 1점 밖에 추가하지 못했다. 맨유는 이번 경기 무승부로 승점 41점을 기록, 리그 7위 자리를 그대로 지켰다. 이제는 4위권 진입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셈이다. 4위 리버풀(50점)과 9점차로 경기 수로 따지면 3경기 씩이나 차이가 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4위 자리를 놓고 토트넘과 에버튼 역시 경쟁하고 있어 이대로 가다간 시즌 말미 맨유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여야 할지도 모른다. 맨유의 추락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팬들의 마음만 타들어 가고 있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홈페이지 m.. 2014. 2. 10.
맨유 마타 포지션, 공미냐 윙어냐 그것이 문제로다. 올 시즌 맨유는 퍼거슨 감독의 부재, 루니-반 페르시등 주전 선수들 부상등의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경기를 치를 때 마다 언론과 팬들의 평가는 박해졌고 모예스 감독을 경질 하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맨유는 결국 겨울 이적시장서 대형선수 영입을 시도했다. 현재 맨유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팀 전력의 보탬이 되는 차원에서 선수 영입이 필요했던 이유도 있지만 떨어질 때로 떨어진 팀의 사기를 선수 영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도 존재했다. 맨유의 선택은 마타 였다. 올시즌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중용되지 못하고 있는 후안 마타를 영입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구단 레코드를 뛰어 넘는 3710만 파운드(약 653억) 라는 거금을 이적료로 지출 했고, 과연 마타가 위기에 .. 2014. 2. 5.
마타 등번호 8번 확정, 맨유에서 활약 기대된다. 축구선수에게 있어서 유니폼 뒤에 새겨지는 번호는 남 다른 의미가 있는 경우가 많다. 어렸을때 부터 좋아했던 번호라던지 자신의 우상이 달았던 번호들을 주로 선호하곤 하는데. 어떤 번호를 달았냐에 따라 팀에서 위치가 어느정도 인지 대략 짐작이 가능 하다. 보통 좋은 번호를 가지고 있는 선수들의 경우에는 팀에서 에이스를 맡고 있거나 대부분이 주전 선수이니 말이다. 여기서 좋은 번호라 함은 숫자가 적은것을 의미한다. (1~20) 물론 맨시티의 야야 투레는 주전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42번을 달고 활약 하고 있긴 하지만 보통 대부분의 선수들은 뒷번호 보다는 앞번호를 선호하는 경우 가 많다. 얼마전 첼시에서 맨유로 이적한 후안 마타 등번호가 발표 됐다. 보통 미드필더들이 주로 새긴다는 8번이다. 7번과 8번중 어느 .. 2014. 1. 28.
맨유 마타 영입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까? 루머로만 그칠줄 알았던 맨유의 마타 영입이 실제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국시간으로 23일 영국 bbc를 비롯한 주요 언론사들은 마타가 맨유행에 근접했으며 영국 현지 시간 기준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본인 블로그와 언론을 통해서 첼시 잔류의사를 밝힌 마타 였기에 이번 이적은 조금은 의외가 아닐까 싶은데. 아마 월드컵을 앞둔 마타로서는 최근 경기 숫자가 줄어든 것이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것으로 추측된다. 아직 구단에서 발표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이적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사실상 거의 맨유행은 확정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로써 맨유는 2선 공격자원 영입에 성공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겨울 이적시장서 별다른 소식이 없었던 상황이었고, 최근 리그연패와 .. 2014.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