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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32

위기의 남자 모예스, 챔스 8강 진출 가능할까. 지난 16일 맨유는 올드트래포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3대0이라는 처참한 스코어를 기록하며 완패했다. 올 시즌 전체적인 경기내용과 팀 분위기를 본다면 어느정도 예상했던 결과였지만 다른 팀도 아니고 라이벌 리버풀에게 3골을 허용한 것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이날 경기 패배로 맨유는 4위권 진입이 상당히 어려워졌고 동시에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졌다. 리버풀 3대0 완패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맨유는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올림피아코스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26일 16강 1차전에서는 홈 팀 올림피아코스가 2대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맨유가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2차전서 최소 3골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만 한다. 맨유의 선수단만 살펴본다면 충분히 가능한 .. 2014. 3. 19.
맨유 리버풀, 엇갈린 두 운명의 간절한 만남 맨유와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가장 사이가 좋지않은 앙숙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엄청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레즈더비 혹은 장미전쟁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두 팀의 맞대결은 두 팀모두 유니폼이 붉은색이라는 이유로 이름이 붙혀진 케이스다. 즉 누가 진짜 레즈냐 붉은장미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름이다. 이 외에도 두팀간의 경기도중 나타난 사건사고등의 이름을따내 '~ 더비'라고 이름을 붙일정도다. 사소한것 조차 라이벌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경쟁을 하는 두 팀이다. 그만큼 두 팀의 관계가 얼마나 껄끄러운지 알 수있는 대목이다. 오죽하면 두 팀 사이에서는 직접적으로 선수이적과 영입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니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앙숙이라 불릴만 하다. 사진:맨체스터 유나티드 공식홈페이지[ ma.. 2014. 3. 15.
맨유 챔스 16강 탈락위기, 최악의 시나리오 펼쳐지나. 올 시즌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아닌 맨유.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만큼은 전통적 강호의 면모를 유지했다. 레버쿠젠,레알 소시에다드,샤흐타르라는 만만치 않은 팀들과 함께 같은 조에 편성됐지만 4승2무를 기록. 단 한번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고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다. 올 시즌 캐피털 원컵-FA컵에서 일치감치 탈락한 맨유로서는 챔스 16강 진출은 아무래도 더 의미있고 값진 결과인 셈이다. 허나 이제 리그를 제외한 유일한 대회인 챔피언스리그 마저 탈락할 위기에 직면했다. 한국시간으로 26일 새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올림피아코스 원정경기에서 나선 맨유는 올림피아코스에게 2골을 허용하며 2대0으로 패했다. 아직 2차전 홈 경기가 남아있긴하지만 현재로서는 8강진출 가능성의 무게는 올림피.. 2014. 2. 26.
맨유 올림피아코스, 두 팀의 맞대결서 주목할만한 점 3가지 올 시즌 맨유는 그야말로 롤로코스터와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 일정 구간동안은 분위기가 좋았다가도 또 어느 구간에서는 어이없는 패배나 무승부로 침울한 분위기로 접어드는 등 항상 분위기가 일정하게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또 경기결과와 직결되는 경기력 기복이 심하다보니 성적 역시 형편 없다. 맨유는 25일 현재 13승6무 8패로 승점 45점을 기록. 리그 6위에 랭크되어있다. 현재 선두인 첼시와 승점차가 15점이나 차이나 리그 우승은 사실상 물건너갔다 해도 무방하다. 현실적으로 맨유의 목표는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4위권 이내의 성적을 거두는것. 허나 현재 2~4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스날,맨시티,리버풀이 선두 첼시와 승점차가 얼마안나 한두 경기차로 선두가 바뀔 수 있는 여.. 2014.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