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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32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발표, 기대되는 매치업은? '별들의 전쟁'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조추첨 결과가 발표되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8시 스위스 니옹에서 펼쳐진 13-14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16강조추첨 식은 기존 챔피언스리그의 강자들인 바르셀로나,뮌헨,첼시등이 이변 없이 포함되었고 신흥 강호 파리생제르망,맨시티 역시 이름을 올리며 한층더 기대를 높혔다. 기존의 방식대로 같은리그내에 속한팀들간에는 만날수 없으며 조별리그 예선순위가 같은팀, 즉 1위와 2위의 맞대결로 대진이 형성됐다. 조추첨식전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몇몇 강팀들이 2위로 조별예선을 마치는 바람에 빅매치 성사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다. 예상대로 빅매치들이 성사가 됐는데, 챔피언스리그 16강대진 발표 결과와 함께 기대되는 매치업을 선정해봤다. 사진출처:UEFA 공식홈페이지 ue.. 2013. 12. 17.
위기의 맨유, 박싱데이에 반전을 노릴수 있을까? 축구 팀에 있어서 감독의 역할은 11명의 주전 선수들 보다도 중요하고 볼 수 있다. 제 아무리 세계 스타플레이어 들이 팀에 즐비한다 한들 감독의 전술과 지휘력, 경험적인 지식이 부족하고 선수들을 잘 통솔하지 못한다면 십중팔구 그 팀은 좋은 성적을 거둘수 없다. 설사 좋은 성적을 기록한다 하더라도 그 효과는 그리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게 사실이다. 어쩌면 현재 맨유의 사령탑 모예스감독이 이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은퇴이후 사령탑에 오른 모예스감독은 선수단 전체를 장악하지 못한채 팀을 위기로 내몰고 있다. 맨유의 위기가 단순히 모예스만에게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감독에게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이었던 맨유는 현재 리그.. 2013. 12. 15.
아스날만 웃은 EPL 10라운드,순위경쟁 더 치열해졌다. 이번 EPL 10라운드 결과는 상당히 흥미롭다. 아스날이 선두권 다툼을 펼치던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승점 25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게 되었고 2위 첼시는 뉴캐슬에 패하면서 아스날과 승점차가 5점차로 벌어졌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이 두팀의 결과뿐만이 주목할점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번라운드 아스날vs리버풀에 이어 빅매치로 꼽히던 에버튼과 토트넘의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이났으며, 다소 순위가 처져 있던 맨유와 맨시티가 각각 풀럼과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둠에 따라서 상위권 팀들간의 순위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현재 2위첼시(승점20점) 부터 8위 맨유(승점17점)까지 승점차가 단 3점밖에 나지 않는 상황으로 당장 다음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이된다. 사진: 첼시 공식.. 2013. 11. 4.
맨유는 정녕 우승후보가 아니었던 것일까? 한국시간으로 23일(00:00) 맨시티의 홈구장인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맨유와 맨시티의 경기, 올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이자 리그초반 선두권 경쟁에 신호탄을 알리는 경기였다. 그러나 선두권 경쟁을 하는 두팀이라 보기 어려울 정도로 두팀간의 차이가 너무 많이났다. 경기내내 맨시티의 압박과 역습에 무너졌던 맨유는 전후박 각각 2골씩을 헌납하며 4골을 허용했다. 경기종료 몇분전 루니의 만회골이 터지긴 했지만, 시간상 경기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 였다. 경기결과는 맨시티의 4대1 승리, 올드트래포드의 대참사가 떠오를 정도로 충격적인 스코어였다. 경기내내 맨유 선수들중 만회골을 터뜨렸던 웨인루니만이 고군분투 했으며 맨유의 수비진들은 맨시티의 공격라인을 막지 못하며 처참히 무너졌다. 사진출처: 맨체스터utd .. 2013.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