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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14

손흥민 해트트릭, 차범근 최다골 기록 넘어서나? 지난 14일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무려 3골을 뽑아내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난타전 끝에 비록 팀은 5대4로 패배했지만 패배 속에서도 빛이난 손흥민의 활약이었다. 특히 국내 뿐만 아니라 독일 언론까지도 손흥민의 활약을 집중조명하며 손흥민의 활약에 많은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몇몇 언론들은 손흥민에게 최고 평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해트트릭으로 손흥민은 시즌 12,13,14호골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독일무대 진출 이후 최다골 기록을 새로썼다. 또 리그에서 8골을 기록하면서 지난시즌 10골 기록에 고작 2골밖에 남지 않았다. 무엇보다 한국인 유럽리그 최다골 기록의 주인공 차범근의 19골을 넘어설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차범근의 기록까지 앞으로 5골로 앞으로 .. 2015. 2. 16.
손흥민 리그 8호골, 결정적 한방 레버쿠젠 승리 이끌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소속의 손흥민이 한국 시간으로 8일 새벽04:30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20라운드 묀헨 글라드바흐 전에서 화끈한 중거리슛으로 리그 8호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키슬링,시드니 샘과 선발로 나섰고 왼쪽 윙포워드에 배치되 레버쿠젠의 공격을 이끌어 나갔다. 그리고 후반 62분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시도한 중거리 슛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골을 기록. 0대0상황의 균형을 깨는데 성공했다. 손흥민의 이 골은 지난해 12월 7일 펼쳐진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전 이후 5경기 만에 넣은 골이었고 올시즌 리그에서만 8번째 골을 신고했다. 무엇보다 두 달 가까이 이어진 침체기를 벗어나는 계기가 된 것이 가장 의미 있었고 이 결정적 한방이 레버쿠젠의 승리로 이어지면서 레버쿠젠은.. 2014. 2. 8.
구자철-지동원-류승우, 이번 라운드서 데뷔전 치를까? 한달 여 동안의 휴식기가 끝나고 13-14 시즌 분데스리가 후반기가 시작됐다. 바이에른 뮌헨과 뮌헨글라드 바흐의경기가 가장 먼저 펼쳐졌고 바이에른 뮌헨이 2대0승리를 기록하며 승점 석점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그 가운데 우리 한국선수들은 한국시간으로 25일 23:30에 일제히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운드에서는 역시 이번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옮긴 구자철-지동원-류승우의 팀 데뷔전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먼저 이 세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이적을 한 류승우는 제주유나이티드 입단후 레버쿠젠으로 임대되 왔다. 당초 타 팀으로 재임대 된다는 소문이 들려왔지만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몇차례 골을 넣는등의 활약으로 남은 후반기 레버쿠젠에서 활약을 하게됐다. 그리고 지동원은 오랜 선더랜드서의 벤치생활을.. 2014. 1. 25.
13-14시즌 분데스리가, 한국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국시간으로 8월10일(토) 03:30 에 바이에른 뮌헨vs뮌헨 글라드 바흐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18개의 팀들이 약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유럽 4대리그 (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독일)중 가장 빨리 개막해서 그런지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 특히 지난시즌 지동원,구자철,손흥민등이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탓 인지 한국 사람들에게도 분데스리가에 대한 관심이 더높아졌다. 무엇보다 이번시즌은 우리 한국팬들에게는 분데스리가를 보는 재미가 더 늘어 나지 않을까 싶은데, 스위스 바젤에서 마인츠로 팀을 옮긴 박주호를 비롯하여 이번시즌 새롭게 레버쿠젠에서 활약하게 될 손흥민, 훌륭한 임대생활을 마치고 원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로 돌아온 구자철까지, 우리 한국선수들이 새로운 출.. 2013.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