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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38

이청용 이적,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앨런 파듀감독이 경질됐다. 파듀감독은 2015년 1월 팀에 부임해 14-15시즌 팀을 10위에 올려놓았지만 15-16시즌 15위, 경질 되기 전까지 치렀던 올시즌 16-17시즌에 리그에서 4승 3무 10패의 성적을 기록, 결국 경질되고 말았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후임 감독으로는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내정됐다. 샘 앨러다이어스는 지난 7월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에 부임한 바 있다. 그러나 한 사업가와 선수 이적 관련 스캔들로 2달 만에 사령탑에서 물러난 바 있다. 한동안 휴식을 취하다가 크리스탈 팰리스의 부름을 받게 됐다. 잉글랜드에서는 잔뼈가 굵은 감독으로 소문난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앞으로 남은 후반기 크리스탈 팰리스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주목이 되는상황, 무엇보다도 우리 한국 축구.. 2016. 12. 27.
첼시 맨시티 홈 무패 종결, 더 치열해진 선두권 그룹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첼시와 맨시티의 13-1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의 승자가 가려졌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1대0 스코어를 기록. 승점 3점을 추가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시간으로 4일 05시00분 맨시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번경기는 우승을 다투는 선두권 그룹간의 싸움 이었기에 양 팀 모두에게 승리가 필요했다. 특히 첼시로서는 이번 경기 승리하지 못했더라면 자칫 우승권에서 멀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였기에 승점 3점이 절실했다. 더구나 같은 순위권 내에 있는 맨시티여서 패했더라면 타격이 배가 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도 이날 전반32분 이바노비치의 골로 1대0으로 앞서간 첼시는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집중력을 발휘했고, 끝까지 스코어를 지켜내는데 성공하며 승점 .. 2014. 2. 4.
맨유 마타 영입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까? 루머로만 그칠줄 알았던 맨유의 마타 영입이 실제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국시간으로 23일 영국 bbc를 비롯한 주요 언론사들은 마타가 맨유행에 근접했으며 영국 현지 시간 기준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본인 블로그와 언론을 통해서 첼시 잔류의사를 밝힌 마타 였기에 이번 이적은 조금은 의외가 아닐까 싶은데. 아마 월드컵을 앞둔 마타로서는 최근 경기 숫자가 줄어든 것이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것으로 추측된다. 아직 구단에서 발표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이적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사실상 거의 맨유행은 확정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로써 맨유는 2선 공격자원 영입에 성공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겨울 이적시장서 별다른 소식이 없었던 상황이었고, 최근 리그연패와 .. 2014. 1. 24.
'연속 풀타임 출장' 기성용, 이제는 휴식이 필요할때 매 경기 마다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포옛 감독과 선더랜드 팬들의 마음에 흡족한 모습을 보였던 기성용, 하지만 그도 지칠때로 지친 모습이었다. 한국시간 으로 18일 21:45분 펼쳐진 EPL 22라운드 사우스 햄튼전 에서 기성용은 평소 처럼 선발 출전, 90분 풀타임을 소화 했다. 강등권에서 벗어날 좋은 기회 였던 이번 경기에서 기성용은 2대1로 뒤지고 있던 후반70분, 아담 존슨의 골에 기여를 하며 팀 무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경기내내 평소와 같이 않은 둔한 움직임이 눈에띄었다. 다소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던 모습이었으며 특히 후반으로 갈 수록 잔실수 들이 늘어갔고 패스미스로 인해 위기 상황을 자초 하기도 했다. 박싱데이 때 부터 이어진 강행군 속에서 그도 이제 체력적인 부담이 온 .. 2014.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