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베일-수아레즈 빅클럽3인방, 잔류or이적?
이번 유럽축구 여름이적시장에서는 유난히 대형급 선수들의 이적이 많았다. 카바니,네이마르,이구아인,솔다도,테베즈등이 팀을 옮겼고, 무리뉴,펩 과르디올라,안첼로티,페예그리니등의 명장들도 각각 새로운팀에 부임했다. 지금까지의 이적현황만 보더라도 이쯤하면 대형 이적은 없어도 될 법하지만, 아직도 대형선수들의 이적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20여일 남은 이적시장 기간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그중에서도 루니-베일-수아레즈, 이 세명의 선수들이 각각 맨유,토트넘,리버풀이라는 팀에 소속해있다는 것은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이 세선수의 공통점은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한다점을 꼽을수 있는데, 루니는 지난 몇년간 맨유에 상징적인 선수로 발돋음 했고,베일역시 토트넘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존재가 되었다. 수아레즈..
2013.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