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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32

뜨거웠던 이적시장 마감당일, 주요이적 선수는? 길고도 짧게만 느껴졌던 유럽 축구 여름이적시장이 드디어 마감됐다. 이적시장의 활약 여부에 따라 팀의 전력은 물론 시즌 전망까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팬들에게도 빼놓을 수 없는 이적시장이다. 특히 이적시장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이적시장 마감당일, 영국언론에서는 우리나라 선거 방송을 연상케 할 정도로 각구단과 경기장을 찾아 들어오는 소식들을 일제히 보도하는 흥미로운 상황까지 연출했다. 또 우리나라 축구팬들 역시 밤잠을 설쳐가며 각 팀들의 영입소식에 귀를 기울였다. 그에 보답하듯 이적시장 마지막날에는 상당히 흥미로운 이적이 이루어 졌다. 특히 빅스타들의 이적이 잦았다. 긴장의 끈을 놓칠수 없었던 이적시장 마감일, 어떤선수들의 이동이 있었는지 주요 이적선수를 정리해봤다. 메수트 외질- 4200만 파운드.. 2013. 9. 4.
다니엘 스터리지, 리버풀의 에이스로 떠오르다. 지난 1일 13-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이리그 3라운드 경기, 최고의 빅매치로 꼽혔던 리버풀과 맨유의 '레즈더비'의 승자는 리버풀이였다. 전반4분 리버풀의 스터리지의 헤딩골이 그대로 결승골로 연결 되면서 리고초반의 가장 큰 고비였던 '레즈더비'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골을 터뜨린 스터리지는 리그 개막후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면 물오른 득점감각을 선보이며 징계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수아레즈의 빈자리를 느낄수 없을 만큼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스터리지의 활약덕에 리버풀은 3연속 승리를 달성하며 단독 선두로 나서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일정을 고려해서 리그초반 계속해서 승점을 추가한다면 이번시즌 리버풀의 4위권 수성 하는데 있어서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맨유는 리그 3경기동안.. 2013. 9. 3.
루니-베일-수아레즈 빅클럽3인방, 잔류or이적? 이번 유럽축구 여름이적시장에서는 유난히 대형급 선수들의 이적이 많았다. 카바니,네이마르,이구아인,솔다도,테베즈등이 팀을 옮겼고, 무리뉴,펩 과르디올라,안첼로티,페예그리니등의 명장들도 각각 새로운팀에 부임했다. 지금까지의 이적현황만 보더라도 이쯤하면 대형 이적은 없어도 될 법하지만, 아직도 대형선수들의 이적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20여일 남은 이적시장 기간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그중에서도 루니-베일-수아레즈, 이 세명의 선수들이 각각 맨유,토트넘,리버풀이라는 팀에 소속해있다는 것은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이 세선수의 공통점은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한다점을 꼽을수 있는데, 루니는 지난 몇년간 맨유에 상징적인 선수로 발돋음 했고,베일역시 토트넘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존재가 되었다. 수아레즈.. 2013. 8. 8.
맨유, 선수영입 없이 올시즌 우승힘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이 보름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존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프리시즌을 통해 경기감각을 키움과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고, 그 동시에 구단측에서는 선수보강의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유독 이적시장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팀이 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유다. 지금까지 우루과이 출신의 수비수 유망주 바렐라를 영입했을뿐 선수영입을 하지 않았다. 라이벌팀들이 선수영입을 마친 마당에 맨유가 올여름 선수를 보강하지 않고 시즌에 임한다면 우승은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다. 많은팬들은 물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맨유에게 중원보강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시즌 맨유의 중원을 책임졌던 스콜스의 은퇴와 더불어 플레처의 대장염수술 등으로 미드필드진 전력손실이 크다. 기존의 안데르.. 2013.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