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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9

리버풀 아스날, 챔스와 리그 우승 간절한 두 팀의 만남 리버풀과 아스날, 올 시즌 두 팀은 그토록 바라던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리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실제로 아스날은 24라운드를 치른 현재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고 리버풀 역시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에 랭크되어 있다. 시즌 성적이 이렇게만 마무리 된다면 두 팀모두 올 시즌 목표를 달성 하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두 팀 모두에게 이는 쉽지 않은 목표다. 선두 아스날은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승점상 동률을 이루고 있는 2,3위 맨시티 첼시와 불과 2점차 밖에 나지 않는다.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1위자리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이는 리버풀 역시 마찬가지다. 5위 에버튼(45점)을 비롯하여 토트넘(44점),맨유(40점)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입장이다. 특히 지난 웨스트 브롬위치 전에서 투레.. 2014. 2. 7.
맨유 마타 영입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까? 루머로만 그칠줄 알았던 맨유의 마타 영입이 실제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국시간으로 23일 영국 bbc를 비롯한 주요 언론사들은 마타가 맨유행에 근접했으며 영국 현지 시간 기준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본인 블로그와 언론을 통해서 첼시 잔류의사를 밝힌 마타 였기에 이번 이적은 조금은 의외가 아닐까 싶은데. 아마 월드컵을 앞둔 마타로서는 최근 경기 숫자가 줄어든 것이 가장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것으로 추측된다. 아직 구단에서 발표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이적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사실상 거의 맨유행은 확정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로써 맨유는 2선 공격자원 영입에 성공하면서 공격력을 강화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겨울 이적시장서 별다른 소식이 없었던 상황이었고, 최근 리그연패와 .. 2014. 1. 24.
'연속 풀타임 출장' 기성용, 이제는 휴식이 필요할때 매 경기 마다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포옛 감독과 선더랜드 팬들의 마음에 흡족한 모습을 보였던 기성용, 하지만 그도 지칠때로 지친 모습이었다. 한국시간 으로 18일 21:45분 펼쳐진 EPL 22라운드 사우스 햄튼전 에서 기성용은 평소 처럼 선발 출전, 90분 풀타임을 소화 했다. 강등권에서 벗어날 좋은 기회 였던 이번 경기에서 기성용은 2대1로 뒤지고 있던 후반70분, 아담 존슨의 골에 기여를 하며 팀 무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경기내내 평소와 같이 않은 둔한 움직임이 눈에띄었다. 다소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던 모습이었으며 특히 후반으로 갈 수록 잔실수 들이 늘어갔고 패스미스로 인해 위기 상황을 자초 하기도 했다. 박싱데이 때 부터 이어진 강행군 속에서 그도 이제 체력적인 부담이 온 .. 2014. 1. 19.
첼시 맨시티전 승리, 경기 주인공은 토레스였다. 영웅은 항상 마지막에 모습을 드러낸다 했던가? 첼시와 맨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첼시의 페르난도 토레스가 후반 90분, 드라마틱한 결승골을 성공시키면서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토레스 였다. 전반33분 쉬를레의 골을 어시스트 하며 선제골을 이끌었고, 그후 전반 36분에는 환상적인 슛팅으로 맨시티 골문을 노렸으나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쉽게도 무산됐다. 첼시는 후반 49분 아게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이대로 끝날것 같았떤 후반90분, 맨시티 수비진의 실수를 틈타 토레스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2대1승리를 거두었다. 사진출처: 첼시공식홈페이지 chelseafc.com 첼시vs맨시티, 이날 주인공은 토레스였다. 이날 토레스는 전반26분 찾아온 조 하트와.. 2013.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