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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16

맨유는 정녕 우승후보가 아니었던 것일까? 한국시간으로 23일(00:00) 맨시티의 홈구장인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맨유와 맨시티의 경기, 올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이자 리그초반 선두권 경쟁에 신호탄을 알리는 경기였다. 그러나 선두권 경쟁을 하는 두팀이라 보기 어려울 정도로 두팀간의 차이가 너무 많이났다. 경기내내 맨시티의 압박과 역습에 무너졌던 맨유는 전후박 각각 2골씩을 헌납하며 4골을 허용했다. 경기종료 몇분전 루니의 만회골이 터지긴 했지만, 시간상 경기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 였다. 경기결과는 맨시티의 4대1 승리, 올드트래포드의 대참사가 떠오를 정도로 충격적인 스코어였다. 경기내내 맨유 선수들중 만회골을 터뜨렸던 웨인루니만이 고군분투 했으며 맨유의 수비진들은 맨시티의 공격라인을 막지 못하며 처참히 무너졌다. 사진출처: 맨체스터utd .. 2013. 9. 24.
맨유, 선수영입 없이 올시즌 우승힘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이 보름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존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프리시즌을 통해 경기감각을 키움과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고, 그 동시에 구단측에서는 선수보강의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유독 이적시장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팀이 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유다. 지금까지 우루과이 출신의 수비수 유망주 바렐라를 영입했을뿐 선수영입을 하지 않았다. 라이벌팀들이 선수영입을 마친 마당에 맨유가 올여름 선수를 보강하지 않고 시즌에 임한다면 우승은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다. 많은팬들은 물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맨유에게 중원보강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시즌 맨유의 중원을 책임졌던 스콜스의 은퇴와 더불어 플레처의 대장염수술 등으로 미드필드진 전력손실이 크다. 기존의 안데르.. 2013. 8. 2.
첼시가 웨인루니 영입을 추진하는 이유 웨인 루니의 첼시행이 급물살을 타고있다. 무리뉴감독이 직접적으로 루니 영입에대한 의사를 명확히 밝힌것, 무엇보다도 맨유의 부회장인 애드 워드우드가 여행도중 급히 귀국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루니의 이적에대한 협상을 하기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루니는 아시아 투어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하여 영국에 머무르고 있으며 최근들어 데이빗 모예스가 루니를 백업요원으로 쓰겠다는 언급을 하며 루니의 마음은 이적하는 쪽으로 기울었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사진: 첼시공식홈페이지 메인 chelseafc.com 현재 첼시는 기존의 파트리스 뎀 바바, 페르난도 토레스와 올여름 레버쿠젠에서 영입한 안드레 쉬를레, 그리고 지난시즌 웨스트브롬위치에서 임대생활을 했던 루카쿠 까지 4명의 공격자원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시즌 첼시를 이끌었.. 2013. 7. 19.
알렉스 퍼거슨 고별전, 마무리를 승리로 장식하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메인:http://www.manutd.com/ 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평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어 갈것만 같았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말이죠. 특히나 한국의 박지성 선수역시 아시아 최고의 선수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게 해준 감독이기에 히딩크 감독 못지 않은 굉장히 친숙한 인물입니다. 그리고 13일 00:00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 맨유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고별전을 치뤘습니다. 이번 경기가 올드트래포드에서의 그의 마지막 경기이며 감독으로서 올드트래포드에서 서는 마지막 날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번 경기는 경기결과를 중요시하기 보다는 퍼거슨 감독의 은퇴에 초점이.. 2013.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