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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13

손흥민 멀티골, 차붐 대기록까지 고작 3골 남았다.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던 9일 새벽, 레버쿠젠 소속의 손흥민이 SC 파더보른 07을 상대로 2골을 뽑아내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이 리그 9,10호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시즌 16호골에 달성한 것이다. 이날 손흥민의 활약으로 레버쿠젠은 승점 3점을 확보하여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레버쿠젠을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걸린 4위권으로 끌렸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있었던 손흥민의 활약이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현재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은 한국인 분데스리가 최다골 기록을 갈아 엎을것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한국인 분데스리가 최다골 기록은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이 레버쿠젠 시절 19골을 기록한 것이다. 손흥민 멀티골, 차붐 대기록까지 고작 3골 남.. 2015. 3. 9.
레버쿠젠 마인츠, 손흥민 고군분투 빛을 보지 못했다. 한국시간으로 1일 밤 펼쳐진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경기서 레버쿠젠이 마인츠05를 상대로 패하면서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로서 레버쿠젠은 리그-챔스-포칼컵을 모두 포함해 5연패에 빠졌으며 리그에서는 3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경기 패배로 인해 레버쿠젠은 도르트문트에 2위 자리를 내주며 3위로 내려 앉았고, 4위 샬케04와 승점차가 2점에 불과해 다음 라운드결과에 따라 바로 순위가 뒤바뀔 여지가 생겼다. 사진: 레버쿠젠 공식홈페이지 [bayer04.de] 이날 두 팀의 맞대결은 코리안 더비매치로도 큰 관심을 끌었다. 손흥민(레버쿠젠)과 구자철-박주호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세 선수모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국내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결과적으로 놓고 본다면 이날 경기는 구자철.. 2014. 3. 2.
손흥민 리그 8호골, 결정적 한방 레버쿠젠 승리 이끌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소속의 손흥민이 한국 시간으로 8일 새벽04:30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20라운드 묀헨 글라드바흐 전에서 화끈한 중거리슛으로 리그 8호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 키슬링,시드니 샘과 선발로 나섰고 왼쪽 윙포워드에 배치되 레버쿠젠의 공격을 이끌어 나갔다. 그리고 후반 62분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시도한 중거리 슛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골을 기록. 0대0상황의 균형을 깨는데 성공했다. 손흥민의 이 골은 지난해 12월 7일 펼쳐진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전 이후 5경기 만에 넣은 골이었고 올시즌 리그에서만 8번째 골을 신고했다. 무엇보다 두 달 가까이 이어진 침체기를 벗어나는 계기가 된 것이 가장 의미 있었고 이 결정적 한방이 레버쿠젠의 승리로 이어지면서 레버쿠젠은.. 2014. 2. 8.
구자철-지동원-류승우, 이번 라운드서 데뷔전 치를까? 한달 여 동안의 휴식기가 끝나고 13-14 시즌 분데스리가 후반기가 시작됐다. 바이에른 뮌헨과 뮌헨글라드 바흐의경기가 가장 먼저 펼쳐졌고 바이에른 뮌헨이 2대0승리를 기록하며 승점 석점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그 가운데 우리 한국선수들은 한국시간으로 25일 23:30에 일제히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운드에서는 역시 이번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옮긴 구자철-지동원-류승우의 팀 데뷔전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먼저 이 세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이적을 한 류승우는 제주유나이티드 입단후 레버쿠젠으로 임대되 왔다. 당초 타 팀으로 재임대 된다는 소문이 들려왔지만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몇차례 골을 넣는등의 활약으로 남은 후반기 레버쿠젠에서 활약을 하게됐다. 그리고 지동원은 오랜 선더랜드서의 벤치생활을.. 2014.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