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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13

박주영 골, 경기력 논란해소 그는 아직 건재했다. 지난달 19일,브라질 월드컵을 대비한 그리스와 평가전 경기에 나설 선수들이 발표될 당시가장 논란이 되었던 것은 단연 박주영의 합류었다. 지난 1월 아스날에서 오랜 벤치생활을 정리하고 왓포드로 이적을 했지만 왓포드에서 마저 기회를 잡지 못했기때문. 이적후 총 2경기 출전, 경기에 나선 시간만 따지자면 '66분'이었다. 하지만 그리스평가전 명단 발표일 전 기준으로 박주영은 2월2일 브라이튼 전 5분 교체 출전이 유일한 출전이었다. 이는 홍명보 감독이 부임 직후부터 강조했던 원칙에 충족할만한 기록이 아니었다. 때문에 박주영 발탁은 많은 사람들의 우려의 시선과 함께 원성을 샀다. 그러나 많은사람들의 우려와 달리 그리스전에서 드러난 박주영의 몸상태는 건재했다. 전반 18분 김진수의 패스를 논스톱으로 연결하여 골망.. 2014. 3. 6.
그리스전 명단 발표, 홍명보 그는 왜 스스로 원칙을 깼는가. 홍명보 감독이 3월 6일 예정된 A매치 그리스전 명단을 발표했다. 유럽파를 포함해 해외에서 뛰고있는 대부분의 선수들을 선발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쏠린 박주영 역시 이번 그리스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어느정도 예상을 하긴했지만 박주영 발탁을 놓고 홍명보 감독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상당히 많다. 이에 대한 의견을 말하자면 선수 발탁에 대한 모든 권한은 감독에게 있다. 감독이 본인의 전술과 스타일에 적합해 꼭 필요한 선수가 있다면 뽑아야 하는게 당연하다. 박주영 역시 홍명보감독의 스타일에 부합한 선수중 한 명 일 뿐이다. 여기에 있어서 만큼은 홍명보 감독을 존중해주는게 옳다고 본다. 사진: 왓포드 공식홈페이지 watfordfc.com 하지만 여기서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은 확.. 2014. 2. 20.
박주영 국대 발탁 논란, 그리스 전서 확실히 해결했으면. 이번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날 극적으로 팀을 옮기는데 성공한 박주영, 드디어 아스날에서 벗어나 예전의 실전 감각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걸었건만 왓포드로 임대 이적을 한 이후에도 연이은 결장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적후 단 1경기 출전, 하지만 그마저도 1경기라 보기 힘들다. 2월2일 브라이튼 전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 투입되 5분 남짓 뛰었을 뿐이다. 이런 와중에 홍명보 감독은 3월6일 예정된 그리스 전에 나설 출전 명단을 오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전 에서는 홍명보 감독이 미리 예고 했듯 해외파 대부분을 차출 하여 몸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허나 이적후 계속해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박주영 발탁 여부는 미지수인 상황. 홍명보 감독 역시 박주영이 경기를 뛰지 못한다면 차.. 2014. 2. 17.
박주영 왓포드 이적 후 첫 출전, 험난한 주전 경쟁 예고된다. 겨울 이적시장 마감 당일 극적으로 팀을 옮긴 박주영. 잉글랜드 챔피언쉽(2부리그)에 속해있는 왓포드와 남은 잔여시즌 기간 동안 임대 계약을 체결 했다. 그리고 한국시간으로 3일 자정 박주영이 이적 후 첫 공식 경기를 소화 했다. 브라이튼 호브 앨비언과 치른 13-14 잉글랜드 챔피언쉽 경기에서 후반45분 교체 투입되었다. 팀이 2대0으로 앞서고 있던지라 늦게 경기장에 투입돼 비록 5분 밖에 출전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지만 박주영에게는 96일 만에 그라운드로 나서는 것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었던 이번 경기였다. 앞으로 남은 잔여경기가 19경기로 박주영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까지 떨어져 있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충분하다.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는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얼마만큼의 활약을 하냐가.. 2014.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