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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나폴리 여름이적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다.

by #$!@#%# 201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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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개막일이 보름조차 남지 않았다. 각 리그마다 개막일은 다 다르지만 대부분 8월 중순에 개막을 하게되는게 일반적이다. 현재 유럽의 수많은 팀들은 프리시즌을 치르면서 경기감각을 익힘과 동시에 체력관리에 들어갔으며 본격적으로 시즌준비를 하고 있다.

 

선수들의 몸관리 역시 시즌준비하는것이 필수지만 프리시즌 기간동안 빼놓을수 없는 이야기는 바로 이적시장이다. 모든팀들에게 마찬가지지만 이적시장에서의 활약 여부에 따라 시즌의 판도를 바꿔놓기도 하며, 이적시장에서의 활약으로 기대이상의 성적을 올리가도하고 또 그반대로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형편없는 시즌을 보낼수도 있다.

 

사진: 나폴리 공식홈페이지 메인sscnapoli.it (왼쪽부터 라울 알비올,이구아인,카예혼)

 

지금까지 많은 스타들이 팀을 옮기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 예상치못한 영입으로 모두를 깜작놀라게 한 구단도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대형선수영입에 성공한 세리에A의 나폴리가 심상치않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에딘손 카바니라는 특급스타를 PSG(파리생제르망)로 이적시켰지만 그로인해 발생한 금액과 함께 기존의 영입자금이 합쳐져 나폴리는 기존보다 더 강한 스쿼드를 가지게 되었다. 

 

나폴리-이적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다.

 

나폴리 공식홈페에지:이구아인 sscnapoli.it

 

나폴리의 여름이적시장 행보는 현재까지 유럽4대리그 팀들중 가장 좋지않나 하는 생각이든다. 비록 팀의 주축 공격수인 에딘손 카바니를 psg로 이적 시켰지만, 카바니를 이적시키면서 발생한 금액은 약 6400만유로, 우리돈으로 940억원가까이 되는 금액을 챙겼다.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나폴리는 카바니이적으로 인해 챙긴 금액과 동시에 기존의 영입자금을 합하여 대형선수들 영입에 성공했다. 레알마드리드에서만 3명의 선수를 데려왔다. 카바니 대체자로 평가받는 이구아인과 더불어 카예혼, 그리고 수비수 라울 알비올이다.

 

이중에서도 이구아인은 아스날에게 강력한 러브콜을 받았으며 일부언론들은 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외언론의 보도와는 다르게 이구아인 영입의 승자는 나폴리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카바니 만큼의 득점력을 기대 해도 된다는 점에서도 이구아인 영입은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다.

 

비록 레알마드리드에서는 벤제마에게 밀리는 듯한 모습이였지만 레알마드리드에서 지난 몇년간 꾸준히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20골이상을 기록한 시즌도 존재한다. 특히 득점력에서 만큼은 카바니를 대체할만한 자원이라는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카예혼과 라울 알비올역시 좋은 영입이라는 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을뿐더러.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의 골기퍼 레이나 임대로 데려오며 골기퍼 보강까지 마쳤으며, 최근에 박지성선수가 이적을 하게되는팀인 psv 아인트호벤에서 드리스 메르텐스를 영입했다, 

 

공격적인 자원은 물론이고 미드필드와 수비수,그리고 골기퍼 보강까지 전체적인 스쿼드에 더 안정감을 더하며 강한스쿼드를 유지하게됐다. 어쩌면 현재 이적한 선수들과 기존의 선수들이 잘 조화롭게 이루어 진다면야 세리에A 우승도 노려볼만한 스쿼드라는 판단이 들정도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아직까지 나폴리가 선수영입을 중단할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아직 이적시장이 닫히기 까지 한달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을 뿐더러 기존에 책정했던 선수영입금액이 많이 남아있다. 현재 해외 언론이 추정하는 나폴리의 이적자금으로는 700억가까이 자금이 남아있고 이 말이 사실이라면 대형선수 2~3명은 충분히 영입할수 있는 돈이다.

 

현재 나폴리는 포르투의 학손 마르티네즈와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산체스,레알마드리드의 코엔트랑등 많은선수들과 링크가 나고있는 상황이다. 지금 영입한 선수들만으로도 충분히 강한 스쿼드를 유지하고있는 가운데 또 몇몇 선수들의 영입에 성공한다면 이번시즌 나폴리에게는 리그우승 뿐만아니라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만 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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