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vs레알,2차전에임하는 두팀의자세

 

uefa챔피언스리그 16강2차전,맨유와 레알마드리드의 경기가 3월6일 04:45(한국시간)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세기의대결'이라고 관심을 모았던 두팀의 대결은 팬들이나 각언론의 엄청난 관심을 끌었는데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졌던 

 

1차전은 맨유의 웰백과 레알마드리드의 호날두의 골로 1대1로 비기며 무승부를 기록한바 있습니다. 이번 2차전은 현상황으로 봤을때는 원정골다득점원칙에 의하여 맨유가 0대0으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할수있기 때문에 조금은 유리하다고 할수있을 텐데요.

 

또한 4년만에 올드트래포드를 방문하는 호날두의 활약도 기대가 되고있습니다.

 

 

맨유의 선수기용,어떠한 전술로나설까?

 

우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졌던 1차전은 맨유가 웃었다고 할수있겠습니다. 원정에서 한골을 넣었다는점과 패배를기록하지 않았다는점이 8강에 진출할때 충분히 변수로 작용할수있다고 보는데요.우선 맨유는 2차전에서 0대0으로 비기기만 해도

 

8강진출을 할수있는 상황이기때문에 맨유가 조금은 수비지향적인 전술을 들고나올것으로 예상이됩니다. 다만 레알마드리드의 공격라인은 어느상황에서나 득점을 해줄수있고 찬스를 만들어주는 미드필드진 또한 막강하기때문에 맨유가 너무 수비적으로만 나와서

 

실점을 하게된다면 맨유가 불리해지게됩니다. 우선 1차전에 맨유는 4-2-3-1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반페르시를 놓고 그밑에 카가와가 받치는 식의 전술을 들고나왔습니다. 하지만 1차전경기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카가와신지는 아무활약도 펼치지못했고,

 

후반에 결국 교체로 아웃이 됬었죠. 하지만 최근에 리그에서 해트트릭을 하는등 점차 낳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때문에 이번경기 다시한번 기회가 돌아올수있을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올시즌 맨유의 윙어들이 부진하는 상황이라 웨인루니를 윙에 배치가되어

 

카가와가 반페르시밑을 받치는 전술로 다시 나올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레알마드리드 어떻게해서든 골이필요하다.

 

그리고 원정경기를 하는 레알마드리드로서는 무조건 골이필요합니다. 1차전에서 맨유의 웰백에게 골을 내주는바람에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고 다행히도 호날두의 동점골이 나와서 1대1로 비겼지만 자신의 홈에서 골을 내줬다는 점에서는 원정에서 반드시 득점을해야된다는 부담이있습니다.

 

가장 주목이되고있는 호날두, 오랜만에 올드트래포드를 방문하여 맨유를 상대로 골을 넣어야할 처지에있습니다. 지금 현 레알마드리드 상황에서는 호날두의 득점포가 반드시 필요하고 골을 기록해줄수있는 선수입니다.

최근 엘클라시코에서나 리그경기등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고 득점 감각이나 자신감이 넘쳐흐르고 있는 호날두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호날두외에도 벤제마,이구아인,외질등도 충분히 득점을 해줄수있는 선수고

 

세트피스상황에서 라모스나 페페등은 충분히 헤딩능력이 출중하기때문에 득점을 할 선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과연 레알마드리드가 원정골다득점 원칙이라는 벽을 무너뜨리고 8강에 진출할수있을지 주목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