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선수가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며 1대1로 맞서고있던 후반32분, 보스로이드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지금까지의 그 답답함을 날려버림과 동시에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 했던 경기였습니다.
이날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출전하며 패스차단,전방에서의 압박등 경기내내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후반전에 어시스트까지함으로서 2대1승리르 이끌었는데요. 이로서 qpr은 승점3점을 추가하며 승점20점을 기록했고, 꼴찌를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19위 레딩과의 승점차를 3점으로 좁히며
강등권 탈출에대한 희망을 이어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qpr이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승리하는데 가장큰 활약을 해준 박지성선수도 이번경기를 통해서 레드냅감독에게 확실하게 자신의 가치를 보여줬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레드넵의 스쿼드 변경, 성공적이였다.
QPR과 사우스햄튼과의 경기, 킥오프 1시간전 QPR의 라인업은 지금까지 와는 달라진 스쿼드였습니다. 지금까지 줄곧 중용이 되었던 아델 타랍과 제이미 마키가 교체명단에 이름을올렸고, 벤치만 달구던 박지성선수와 그라네로가 선발 출전했습니다.
좌우 윙에 로익레미와 호일렛을 배치시켰고 최전방에는 보스로이드를 출전시키며 경기에임했고, 이선수들은 이번경기에서 지금까지의 경기와는 다른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 스쿼드의 변화는 QPR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어느정도 패스가 이어지며 팀다운 모습을 갖췄다고 할수있고, 타랍과 마키가 빠짐으로인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할수있습니다. 특히나 1대1로 맞서고있던 상황에서 박지성선수가 보스로이드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대1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금까지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박지성선수가 좋은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앞으로 QPR스쿼드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승리로장식하다.
QPR은 이날 스쿼드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거의 매경기에서 선발로나온 아델 타랍과 마키등을 벤치에두고 박지성과 그라네로를 선발로 내세우며 경기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이스쿼드의 변화는 지금까지의 경기력과는 완전히 다른모습을 보여줬고,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두팀의 경기에서 먼저 선취점을 올린팀은 QPR이였습니다. 겨울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로익 레미가 골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넣으며 좋은출발을 했고 그이후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줬습니다.특히 박지성선수는 오랜만에 투입된경기지만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전방에서 압박과 상대패스를 차단하는등
사우스햄튼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전반전은 QPR이 1대0으로 앞선채 끝나는듯 했지만 전반막판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사우스햄튼의 로드리게스의 강력한 슈팅을 세자르 골기퍼의 몸에맞고 나왔고, 앞에있던 라미레스가 세자르골기퍼의 키만 살짝넘기며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렇게 전반전은 1대1로 마쳤고 QPR로서는 막판에 집중력을 잃으며 동점골을 내준것이 아쉬운 생각이였습니다. 1대1로 균형을 이룬 두팀은 후반전에 임했고 양팀모두 골을 넣기위해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홈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경기여서인지
사우스햄튼은 강한공격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QPR이 후반32분에 추가골을 넣는데 성공했습니다. 박지성선수가 사우스햄튼수비수인 요시다와 볼을두고 달려갔고, 이공은 박지성선수가 태클로 가져가며 보스로이드에게 크로스를 했고,
보스로이드는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대1로 QPR이 앞서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가골을 내준 사우스햄튼은 더욱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후반 40분, 요시다가 헤딩한 볼을 교체투입된 그린 골기퍼의 선방에 막혔고 박지성선수가 걷어내며 위기를 넘겼습니다.
그리고 QPR은 파비우를 투입하며 2대1스코어를 지키기위한 노력을했고,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경기운영을했습니다. 그렇게 2대1로 QPR이 승리하며 승점3점을 획득하며 강등권탈출의 희망을 이어가게되었습니다. 우선 QPR은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무조건 승리해야하는 경기였습니다.
3,4월에 적어도 6승정도는 해야하는 상황에서 사우스햄튼을 못이긴다면 강등권을 벗어나는데 있어서 상당히 힘들다고 할수있는데요. 다행히도 후반에 32분에나온 보스로이드의 골이 나왔고,2대1로 승리했습니다. QPR은 이번 경기 승리의 분위기를 다음경기까지 이어갈 필요가있습니다.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한 박지성의 어시스트
이번경기에서 박지성선수가 선발출전했다는 점에서 많이기뻤습니다. 지금까지 벤치만 달구며 출전기회를 부여받지못했고,심지어는 최근에 리저브경기에 투입됬다는 소식을 듣고는 팬으로서 마음이 참아프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선발출전하며
경기내내 강력한 압박을 가하며 패스를 차단하는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1대1로 맞선 후반32분에는 보스로이드의 골을 어시스트했습니다.특히 이과정에서도 박지성선수의 볼에대한 집념이 돋보였다고 할수있고, 박지성의 어시스트가 사실상 이번경기 QPR이 승리하는데있어서
가장중요했던 장면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듭니다. 늘 박지성선수는 위기에 강했습니다. 홈팬들의 야유를 받은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시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는 시즌막판 맨유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하며 팀 우승에있어서도 많은 기여를 했던 기억이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그동안은 설움과 아픔을 날려버렸다는점에서 팬으로서 굉장히 기쁘고 주전경쟁에서 밀려 기회를 잡지못한상황에서, 자신에게 찾아온 선발출전 기회를 잘살린 박지성선수가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특히 지금까지 출전기회를 주지않은
레드냅감독에게 자신의 실력을 확실히 증명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남은경기에서 QPR의 강등권 탈출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것으로 예상됩니다.
QPR, 프리미어리그 잔류의 희망을 이어가다
QPR이 다음시즌 강등 혹은 잔류여부는 이번 3월일정에서 얼마나 많은 승점을 쌓느냐에 따라서 판가름나게 됩니다. 그만큼 이번 사우스햄튼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앞으로 남은일정에서도 그상승세를 이어갈 필요가있었습니다.
전반전에 QPR의 로익레미가 선취점을 넣었지만 전반종료직전에 사우스햄튼이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하며 1대1균형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후반32분에나온 박지성의 천금같은 어시스트가 보스로이드의 골로 이어졌고 다행히도 2대1로 승리하며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이어갔다고
할수있겠습니다. QPR은 3월10일 리그14위 선더랜드를 상대하게되는데요. 이번 경기의 승리를 통해 다음경기까지 좋은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남은일정에서 상승세를 탈 필요가있습니다.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완전히 바뀐 모습을 보여준 QPR,과연 기적같은 EPL잔류에 성공할수있을지 주목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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