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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국대 발탁 논란, 그리스 전서 확실히 해결했으면. 이번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날 극적으로 팀을 옮기는데 성공한 박주영, 드디어 아스날에서 벗어나 예전의 실전 감각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걸었건만 왓포드로 임대 이적을 한 이후에도 연이은 결장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적후 단 1경기 출전, 하지만 그마저도 1경기라 보기 힘들다. 2월2일 브라이튼 전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 투입되 5분 남짓 뛰었을 뿐이다. 이런 와중에 홍명보 감독은 3월6일 예정된 그리스 전에 나설 출전 명단을 오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전 에서는 홍명보 감독이 미리 예고 했듯 해외파 대부분을 차출 하여 몸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허나 이적후 계속해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박주영 발탁 여부는 미지수인 상황. 홍명보 감독 역시 박주영이 경기를 뛰지 못한다면 차.. 2014. 2. 17.
쇼트트랙 대표 팀 연이은 메달 사냥 실패, 남은 경기 일정은? 기대를 모았던 우리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가 부진을 겪으며 메달 사냥에 실패하고 있습니다. 16일 현재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이 기록한 메달은 은메달1개(심석희) 동메달1개(박승희)로 7위를 기록한 토리노 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3개, 동메달 1개를 지난 2010년 벤쿠버 올림픽 에서는 금메달2개,은메달4개,동메달2개를 따냈던것에 비해 현저히 뒤쳐지는 기록 입니다. 이제 남은 종목은 남자 500m와 여자 1000m, 여자 3000m계주로 두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지 않는 이상 지난 벤쿠버 대회 때보다 낮은 성적이 나오게 됩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꾸린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당초 금메달 4개이상을 따내 종합 10위 권 안에 진입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는데요. 이 목표 역시 기대를 .. 2014. 2. 16.
안현수 금메달, 기쁘지만 한편으로 씁쓸했던 이유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의 안현수 (빅토르 안) 가 15일 펼쳐진 2014 소치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거머줬습니다. 안현수는 이날 준준결승(8강)과 준결승을 1위로 통과하며 결승에 진출 했고 이날 가장 마지막 경기로 펼쳐진 결승 경기에서 마저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의 신다운 선수도 결승에 진출 했지만 경기 막판 무리한 레이스로 인해 실격처리를 당하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결승전에서 가장 먼저 피니쉬 라인을 통과한 안현수는 두팔을 들고 환호 하며 기쁨을 만끽 했고 빙판위에 엎드려 지금까지의 설움과 슬픔을 표출해 냈습니다. 이로써 안현수는 본인의 4번째 올림픽 금메달이자 2006 토리노 올림픽에서 3관왕을 한 이후 8년만에 또 하나의 금메달을.. 2014. 2. 16.
여자 컬링 대표팀, 빙판위 '우생순' 재현 가능할까? '우생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줄임말로 2008년 개봉한 영화 제목이죠.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실화를 담은 내용으로 당시 최악의 환경 속에서 올림픽에 출전하여 결승까지 진출. 덴마크와 연장혈투 끝에 은메달을 따낸 이야기 입니다. 아마 한국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본 이야기일 수도 있고 또 직접 올림픽과 영화를 통해 접한 분들도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당시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생순'은 우리 국민들에게 아주 큰 감동을 선사 했습니다. 2014 소치 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 합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 2014 소치 올림픽에서 제2의 우생순을 꿈꾸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빙판위 '우생순'이라고 불리고 있는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 2014.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