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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9

박지성, QPR잔류는 절대있어서는 안된다. 12-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가 끝난지도 두달가까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박지성 선수의 이적에 대한 소식은 잠잠합니다. 최근에 한국에 들어와 SBS 예능프로인 런닝맨 촬영,중국에서 열린 아시안드림컵,JS파운데이션장학금 전달식등의 일정을 소화했고, 아나운서와 열애소식까지 나오면서 축구팬들을 기분좋게 했습니다. 하지만 박지성선수의 열애설보다도 축구팬들이 가장 궁금한것은 이적에 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시다시피 지난 시즌은 박지성선수에게나 축구팬들에게나 최악의 시즌으로 평가받습니다. 레드냅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제대로 부여받지 못했으며, QPR은 강등까지 당하면서 다음시즌 2부리그에서 뛰어야 할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박지성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었을때만 하더라도 주중에는 U.. 2013. 6. 30.
'블루드래곤'이청용, 에버튼 이적 성사될수 있을까? 사진:볼튼원더러스 공식홈페이지 (이청용 프로필) EPL,분데스리가,세리에A,등 시즌이 끝나 아쉬움 마음이 한가득이지만 축구팬들의 관심은 여름이적시장에 쏠려 있습니다. 여름이적시장이 2달여 정도 남은 가운데, 벌써부터 좋은선수를 확보하고자 하는 각팀들의 움직임이 보이고있고, 선수는 물론 세계적인 명장들까지 이동을 하면서 다음시즌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있습니다. 특히 우리 한국인 유럽파 선수들역시 대대적인 이동이 예상되고있는데요. 가장먼저 신호탄을 쏘아 올린 선수는 바로 손흥민입니다. 지난시즌 함부르크에서 활약한 손흥민선수는 차붐의팀 레버쿠젠으로 이적을 확정지엇고, 등번호 7번을 달게되었습니다. 같은 분데스리가 소속의 구자철,지동원도 아우크스부르크를 떠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적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 2013. 6. 29.
아스날vs위건, 두팀의 올시즌 운명이 걸려있다. 사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홈페이지:http://www.premierleague.com 이제 12-1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끝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어쩌면 지금 이시기가 가장 재밌어야 할 시기이지만 각 팀마다 1~2경기씩 남아있는 상황이며 이미 리그 챔피언이 정해진 마당에 사실상 프리미어리그를 보는것이 흥미가 떨어진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아무래도 지난 시즌 맨유와 맨시티가 막판까지 접전을 버리며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팀이 결정될 만큼 치열한 접전을 펼쳤는데 비해 올시즌은 일치감치 싱겁게 끝나버린 우승경쟁이기에 팬들로서는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직 프리미어리그의 시즌은 끝이나지 않았다. 우승경쟁은 끝이났지만 리그 우승경쟁 못지않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싸움과 다음시즌.. 2013. 5. 14.
최근 스완지시티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 올시즌 초반, 돌풍의 팀은 단연 스완지 시티였습니다. '스완셀로나'라는 별명답게 스페인식 축구를 구사하며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내노라하는 맨유,아스날,첼시등 강팀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올시즌을 시작하기전 스페인에서 영입해온 미츄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하며 빅클럽들의 영입대상으로 꼽히기도 했죠. 하지만 최근의 경기력을 보면 시즌 초반과는 달리 스완지시티다운 모습을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리그에서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사라져 보입니다. 시즌이 다끝나가서 인지, 아니면 현재 순위에 만족하는지 모르지만 축구를 지켜보는 팬으로서는 한편으로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캐피털원컵 우승이후 '동기부여'가 사라졌다. 올시즌 스완지시티의 목표는 유로파리그.. 2013.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