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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38

한국 브라질전, 세계 슈퍼스타들과 맞대결 기대된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우리 축구대표팀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평가전은 없다.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는 브라질을 상대로 우리대표팀의 현 주소와 경기력을 보다 확실히 점검할수 있는 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내년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세계적인 강팀과의 맞대결을 대비한 경기라고 볼 수 있는 이번 평가전이다. 세계최강 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브라질과의 대결, 상상만 해도 가슴떨리는 이번 매치다. 브라질은 한국을 상대로 최상의 전력으로 나설것으로 예정 되면서 팬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네이마르를 비롯하여 헐크,오스카,구스타보,마르셀루,다이드 루이스등 세계최고의 스타들이 한국땅을 밟았다. 이 때문인지 한국 브라질전 티켓은 이미 바닥이 났고, 경기당일 현장판매분만 남아있을 뿐이다. .. 2013. 10. 11.
크로아티아전, 대표팀의 '진짜' 시험무대다. 지난6일 홍명보호는 남미의 아이티를 상대로 4대1 승리를 거뒀지만, 경기에 대한 전문가들과 팬들의 평가는 그리 만족스럽지 않았다. 물론 우리대표팀의 가장 고민거리였던 골가뭄 해결과 첫승 이라는 목표를 달성해내는데 성공 했지만,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과 2개의 페널티킥 선언이 있었다는 점에서 아이티전 승리가 그리 기쁘지 않은 이유다. 또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있는 우리 대표팀에게는 강팀과의 경기가 필요하다. 약체인 아이티는 현재 우리대표팀의 상황에 맞지않은 평가전 상대였고, 우리대표팀이 보여준 경기력에 대해 전반적으로 평가하기에는 부족감이 있다. 그런점에 있어서 10일(화)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이 대표팀의 진짜 시험무대라고 볼 수 있다. 아쉽게도 크로아티아의 주축 멤버인 모드리.. 2013. 9. 8.
아이티전, 평가전이라는 의미가 무색했다. 인천 숭의 아레나에서 펼쳐진 아이티와 A매치 평가전 경기에서 홍명보호에서 첫선을 보인 손흥민(2골)과 구자철-이근호가 각각 1골씩 뽑아내며 4대1 스코어로 승리했다. 이로써 홍명보 감독이 부임한 직후 지난 동아시안컵과 페루전에 이어 5번째 경기만에 첫승을 거두게 되었다. 확실히 해외파의 존재감이 들어났던 경기다. 손흥민과 구자철,이청용의 활약은 누가봐도 가장 돋보였고, 아이티전 승리의 일등공신이였다 하지만 이번 아이티와의 평가전이 우리대표팀에게 큰 도움이 됐는지 의문이 든다. 4대1스코어라는 결과표만 본다면 분명히 성공적인 평가전이 될지 모르지만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이 경기내내 지속되면서 경기가 우리쪽으로 유리하게 기울었다. 특히 후반 초반에는 아이티 선수가 퇴장 당하며 수적으로도 우리가 앞섰다. 물론 .. 2013. 9. 7.
골결정력 부족, 해외파가 답일까? 홍명보 감독 부임이후 첫 승리를 노리던 축구대표팀이 페루와의 평가전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시간으로 14일 20:00에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우리대표팀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역시 문전에서의 마무리가 부족했다. 국내파 위주로 대표팀 명단을 꾸린 이번 평가전에서 주된 목적은 골결정력 부진을 해결해줄 공격수를 찾는것이 였다. 하지만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공격진들의 활약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골결정력에 대한 가뭄을 해소시킬 마땅한 자원을 찾는 과정에서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 골결정력에 대한 아쉬움과 답답함 사실 이번 페루전의 관전포인트는 공격진들의 활약여부였다. 홍명보감독의 A대표팀 데뷔전이였던 동아시안컵 대회에서 보여준 우리대표팀의 골결정력이 기대에 못미쳤.. 2013.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