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바르셀로나전에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내라

 

 

A매치 기간동안 박주영선수는 모처럼 휴식을 취하며 잠시나마 경기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3월31일02:00(한국시간) 박주영은 리그 1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5호골을 노리고있습니다. 셀타비고로서도 강등권 탈출을 위해 이번경기가 상당히 중요하지만,박주영으로서도

 

이번 바르셀로나와의  경기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수있는데요. 지난 16일 데포르티보와의 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셀타비고의 주전공격수이자 에이스인 이아고 아스파스가 '박치기'사건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4경기 출전금지 라는 징계를받았고 그빈자리는 박주영 선수에게 기회가 갈것으로 보입니다.

 

셀타비고의 레시노 감독은 바르셀로나와 경기를 앞둔 공식기자회견 자리에서 "박주영이 선발로출전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고 "박주영이 왜 셀타비고에 왔는지 증명해 보일 순간"이라고 인터뷰를 하면서 바르셀로나전에서 박주영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있습니다.

 

팀의 주축이 빠진 상황에서 박주영선수가 그 공백을 잘메울수 있을지에대해 국내팬들과 스페인 언론의 관심이 박주영선수에게 쏠리고있습니다.

 

 

▶셀타비고,바르셀로나 상대로 이변 연출하나?

 

지난 16일에 열린 셀타비고는 리그 꼴찌 데포르티보를 상대로 3대1패배를 당했습니다. 팀이 강등권에 위치해있는 상황이고 데포르티보가  강등권에 있는 팀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겼어야 할 경기였습니다.  더군다나 그경기에서 팀의 에이스인 아스파스가 퇴장을 당하면서 4경기 출전 정지라는

 

징계를 받게되었습니다. 셀타비고로서는 리그에서 10골을 뽑아내며 팀의 득점 3분의1을 차지하고 있는 아스파스가 빠지게 되면서 위기를 맞고있는데요. 당장 바르셀로나전을 앞둔 시점에서 그 빈자리를 박주영선수가 잘메울수 있을지 주목이 되고있습니다.

 

박주영선수는 지난 16일 교체출전한 데포르티보전에서 시즌 4호골을 뽑아냈고, 셀타비고의 레시노 감독또한 공식기자회견에서 박주영선수에 대한 평가와 이야기를 하면서 이번경기에서의 박주영선수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어느때보다 선발출전이 유력한 상황에서 강등권인 셀타비고를 위기에서 구해낼수 있을지 주목이 되고있는데요. 현재 셀타비고는 승점23점으로 리그19위에 랭크 되어있고,강등권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한경기 한경기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현재 강등권 바로 밖인 17위 레알 사라고사가 승점26점으로

 

3점차밖에 나지 않는 상황이여서 이번 라운드에서 순위가 뒤바뀔가능성도 있습니다. 상대가 아무리 '리그 1위' 바르셀로나지만 셀타비고로서도 이번 경기는 충분히 해볼만합니다. 그이유는 바르셀로나는 이번 A매치 기간동안 리오넬 메시와 더불어 대부분의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어 경기를 치루고 왔습니다.

 

주전선수들의 체력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이고 4일뒤인 4월3일에는 UEFA챔피언스리그 8강1차전, 파리생제르망과의 경기를 치뤄야 하는만큼 선수들의 컨디션관리가 필요하고, 더군다나 1차전은 파리생제르망의 홈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프랑스 까지 이동해야하는 강행군의 일정을 앞두고있습니다. 

 

그만큼 바르셀로나로서도 이번경기에서 비주전 선수들을 출전시킬 가능성이 상당히 큰 상황이고, 주전의 대부분이 빠진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셀타비고로서도 충분히 승리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무엇보다 셀타비고가 강등권에 위치해있기때문에

 

바르셀로나전에서 얻은 승점3점은 그어떤경기보다 값진승점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과연 셀타비고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승리하며 이변을 일으킬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있습니다.

 

 

 

 

▶박주영, 바르셀로나전에서 실력을 입증해내라.

 

 

 

(출처:셀타비고 공식홈페이지)

박주영은 지난 26일, 카타르와의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경기에 차출되지 않았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소속팀에서 기회를 잡지못하고 있는 상황이고,경기력 부분에 있어서도 많이 떨어져 있다고 판단하여 과감하게 대표팀명단에서 제외를 시켰습니다.

 

대표팀 발탁이 안된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겠지만, 그로인해 박주영은 A매치 기간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31일 예정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바르셀로나전에서 박주영선수의 활약이 주목되고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팀의 에이스인 이아고 아스파스가

 

이번 바르셀로나전을 뛰지 못하기 때문에 박주영의 활약이 절실합니다. 최근 스페인 언론에서 박주영에대한 부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기대와 달리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는 언급을했습니다. 사실 팀의입지도 불안한 상태이고 박주영선수가 셀타비고 입단후 시즌 목표를 15골로 잡았던것에 비해 고작 4골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개인적으로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지못했습니다.

 

그만큼 강팀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박주영선수로서도 좋은 경기를 펼치고 싶은 마음이 클것이고 팀이 위기에 있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박주영에대한 평가또한 달라질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올시즌이 끝이나고 원 소속팀인 아스날로 복귀해야하지만

 

박주영의 등번호 9번을 포돌스키에게 넘겨줬다는 점에서 사실상 벵거감독은 박주영선수를 방출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는 것을 엿 볼수있습니다. 이번시즌을 끝으로 박주영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다음시즌에도 셀타비고에 남는것이 좋을것으로 판단이 되고있는데요.그러기위해서는 좀더 많은 골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만합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많이 부족한것은 사실이고, 셀타비고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잔여일정은 10경기, 당장 있을 바르셀로나전에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내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박주영,리그 5호골을 기대해본다.

 

이번 경기는 박주영 개인으로서도 마음가짐이 남다를 것입니다. 팀의 강등권인 가운데 팀의 주축 아스파스가 빠진 빈자리를 메워야하는 짐을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또한 박주영선수 에게는 주전 도약의 기회이자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수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특히 A매치기간동안 휴식을 취했고, 레시노 감독도 박주영선수의 컨디션이 좋다고 밝혔기 때문에 이번경기가 상당히 기대가되는데요. 이번경기를 통해 셀타비고의 강등권탈출과 함께 박주영선수의 앞으로의 전망을 예측해볼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들은 잘알고있습니다. 박주영이 얼마만큼의 실력을 가진선수인지, 몇년전 모나코에서 보여줬던 모습처럼 박주영이 앞으로 남은 일정에서 좋은활약을 하며 '축구천재' 박주영으로 돌아올것으로 믿고있고,이번경기를 통해 부진했던 경기력을 바꾸는 터닝포인트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바르셀로나전,박주영선수의 시즌5호골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