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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맨유vsQPR 우승과 강등의 기로에선 두팀의대결이 기대되는이유

by #$!@#%# 201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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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현재1위를 달리고 있는 맨유와 리그꼴찌를 달리고있는 QPR, 현재 두팀은 완전히 다른목표를 향해 다른길을 걷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우선 맨유는 늘 그렇듯 리그우승을 노리며 시즌을 시작했고 현재 26경기를 치룬가운데 1위를 달리고있습니다.

 

2위맨시티와는 승점12점으로 다소 많은격차로 벌어졌으며, 그어느때보다 리그우승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반면에 QPR은 리그우승을 노리는 맨유와달리 'EPL 잔류' 라는 목표를 가지고 리그를 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2승밖에 하지 못했고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하게됩니다. 우승과 강등의 기로에서있는 두팀의 대결이 상당히 기대가 되고있습니다.

 

전혀 다른상황의 두팀의 대결

 

우선 맨유와 QPR, 두팀은 완전히 다른 상황속에 리그를 진행중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맨유는 리그우승을 향해 달리고 있고 QPR은 EPL 잔류라는 목표속에 앞으로 일정을 치룰예정입니다. 우선 맨유는 매시즌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현재상황으로는

 

그 어느때보다 우승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12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2위맨시티가 승점53점으로 맨유(65점)와 다소많은 차이가 나고있습니다. 앞으로 리그일정에서도 맨유가 유리한 상황이고 리그꼴찌를 만나는 맨유에 비해 맨시티는 이번주 당장 리그3위 첼시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만약 맨시티가 이번 첼시전에서 패배 한다면 첼시와 승점차는 1점으로 좁혀지기 때문에 현재 상황으로는 리그2위마저 안심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맨유 입장에서는 이번 라운드를 통해 승점차를15점차로 벌릴수있는 기회인 셈이죠.

 

반면 QPR은 시즌 초반에 있었던 부진과 1승을 거두는데 있어서 너무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늘 '다음경기에서 잘할수있다' ,'우리는 EPL에 잔류할수있다'등 그렇게 말하지만 현재상황으로는 유력한 강등후보이고 QPR이 EPL에 잔류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기적에 가깝다고 할정도로 힘든상황입니다.

 

현재 QPR은 2승11무13패를 기록하며 승점17점으로 리그20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26경기를 치뤄 오면서 아직까지 2승밖에 거두지못했고 앞으로 최소한 5~6경기정도는 승리를 해야 할텐데 지금까지 2승밖에 거두지 못한 팀이 1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5경기를 승리한다는 자체가 

 

많이 힘든 상황이라고 할수있겠는데요. 현재QPR은 19위 위건과 승점차는 4점으로 이번경기 맨유를 상대로 승리한다고 해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고 강등권밖인 17위 아스톤빌라와 승점차는 7점으로 강등권 탈출은 더더욱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번기회를 놓쳐서는 안되는 이유는 이번주 강등권인 19위와 18위를 기록중인 위건과 레딩이 맞대결을 할 예정입니다. QPR입장에서는 결과가 어찌되든 승점차를 좁혀 추격할수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이번 맨유전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수있겠습니다.

 

 

QPR 맨유를 상대로 이변 일으킬수있을까?

 

하지만 리그 꼴찌가 리그1위인 맨유를 상대로 승리한다고 예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대부분 맨유의 승리를 점칠것이고 QPR이 맨유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이변을 일으켰다고 말할수있을 정도로 두팀의 객관적인 전력상 누구나 다알듯이 맨유가 앞서고 있습니다.

 

두팀은 최근 리그5경기에서 맨유는 4승1무를 기록하고있고 QPR은 4무1패를 기록하고있습니다. 맨유로서는 현재 상승세를 지금까지 이어갈 필요가 있고 QPR은 이번경기를 좋게 마무리해서 비교적 약체들과 맞대결이 많은 3,4월 까지 분위기를 이어가야 할텐데요.

 

우선 QPR은 이번경기에서 공격수 레미가 부상에서 돌아올것으로 보이고 골기퍼 세자르와 수비수 삼바에게 기대를 거는 상황입니다. 최근 교체명단에는 들었으나 경기를 뛰지못한 박지성 선수또한 선발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고 왼쪽 수비수 윤석영 선수까지 이번경기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방금 언급한 선수들의 활약이 주목이 되고있습니다. 특히 박지성 선수 입장에서는 친정팀인 맨유를 상대하기때문에 기대와 마음가짐이 남다를 것이고 자신을 높게 성장시켜준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몇년간 같은 한솥밥을 먹은 동료들과

 

맞대결을 펼친다는것은 팬들에게나 박지성선수에게나 설레고 즐거운 볼거리가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반면 맨유는 이번주 QPR전을 앞둔 상황에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전력을 다할것이다고 밝혔고 선수들 또한 대부분 주전급선수들이 나설것으로 예상이 되고있습니다.

 

리그우승을 위해서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한 상황이고 또 다음달 6일 레알마드리드와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앞둔 상황이기 때문에 주전선수들과 후보선수들간의 로테이션 시스템을 통해 체력적으로 잘관리 할 필요가 있습니다.

 

리그 꼴찌를 기록중인 QPR, 과연 맨유를 상대로 이변을 일으킬수있을지 이번경기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박지성-윤석영 코리안리거 출전여부

 

리그1위와 리그20위의 맞대결이라서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국내팬들에게는 박지성 선수와 윤석영 선수가 소속되 QPR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이 되는데요. 박지성선수는 특히나 친정팀을 상대하기 때문에 다른선수보다 더욱더 이번경기를 승리를 원할것이고

 

같은 동료였던 선수들과 이제는 적이되서 상대하기때문에 기분이 남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경기 박지성 선수는 선발여부를 떠나서 출전 여부또한 불투명 한상황인데요. 최근 2경기에서 교체명단에 포함 되었지만 끝내 출전하지는 못했고

 

체력적으로는 준비가 되있으나 경기력부분에 있어서는 많이 떨어져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맨유라는 팀을 잘알고있고 2경기를 쉬었기 때문에 체력이나 경기감각을 고려해서 이번경기에서 선발보다는 교체명단에 들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또한명의 한국인선수죠 바로 윤석영선수의 출전여부가 상당히 주목이 되고있습니다. 아직까지 EPL데뷔를 하지못한 상황이고 레드냅감독이 윤석영선수를 기용할것이라고 밝혀 이번경기 데뷔전을 치룰 가능성이 큰 상황인데요.

 

무엇보다 왼쪽 수비수인 트라오레가 그렇다할 활약이나 안정적인 수비를 하지못하고있기 때문에 윤석영선수 로서는 충분히 경쟁할만한 선수이지만 데뷔전인 만큼 선발보다는 교체로 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자신의 EPL 데뷔전을 세계최고의 팀인

 

맨유를 상대로 한다는 자체가 윤석영 선수는 아주큰 경험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두 한국인 선수들이 이번경기에 출전 하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을것으로 보이는데요. 박지성 선수와 윤석영선수 모두 이번경기 나란히 출전하는 모습을 볼수있을지 상당히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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