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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QPR의 강등권탈출, 가능한일인가?

by #$!@#%# 201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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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pl 일정이 12경기남은 상황에서 모든팀들이 그렇지만 순위싸움이 치열합니다. 맨유와 맨시티의 리그우승 싸움은 맨유가 현재 승점12점차로 앞서나가며 우승에 유리해진 상황이고 챔피언스리그 티켓을위해 4위싸움도 치열하게 펼쳐지고있는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가장 치열하고 간절한 순위싸움은 바로 강등권팀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드는데요. 총3팀이 강등되는 epl에서 현재 QPR과 위건,레딩이 강등권에 올라있는데요. 특히나 QPR은 박지성 선수와 윤석영선수가 몸담고있는 팀이기때문에 가장 눈여겨보고

 

관심이 가고있는팀입니다. 여전히 리그꼴지와 승점17점으로 2승밖에 올리지못한 QPR, 과연 올시즌 강등권 탈출이 가능한일인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꼴지를 기록중인 QPR

 

지난 1월 QPR이 첼시를 상대로 승리했을당시만 하더라도 QPR은 '레드넵감독 부임이후 완전히 바뀌어버렸다' '강등권탈출의 희망이 보인다' 등 많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이후로 QPR은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고 현제 2승11무13패를 기록하면서 승점17점으로

 

리그20위에 랭크되어있습니다. 강등권인 19위 위건은 21점, 18위레딩은 23점으로 QRP이 당장 경기를 치뤄 승리를 하더라도 꼴지는 벗어날수없는 상황이고 17위 아스톤빌라와의 승점차가7점으로 이마저도 쉬운상황이 아닙니다.

 

강등권탈출에 필요한 승점37점

 

최근10년간  통계자료에 의하면 EPL 시즌이 끝나고 강등권 밖인 17위의 평균 승점은 37점입니다. 지난시즌 17위였던 QPR도 37점을 기록한바 있고 거의 대부분의 팀들이 승점35~40점사이를 기록하며 EPL잔류에 성공을 했습니다 그리고최근에 QPR의 레드냅 감독이

 

인터뷰에서 우리는 승점37을 얻으면 EPL에 잔류한다고 말을 한적이 있었죠 현재 QPR이 기록중인 승점은 17점으로 앞으로 승점20점을 따내야 강등이 되지않는다는 소리인데요. QPR로서는 앞으로 남은 일정에서 5~8승은 거둬야되야 승점37점을 기록할수 있을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당장 이번주 리그일정부터 맨유와 만나는 상황이고 또한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감독이 'QPR전은 레알마드리드전에 했던것처럼 임하겠다'고 밝혔고 현재 리그1위를 기록하면서 2위맨시티와 승점차는 12점이지만 계속해서 승리하여 승점차를 늘려 리그우승을

 

확정을 짓겠다는 생각인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이번경기부터 고비인 상황이고 더군다나 리그 1위인 맨유를 상대하기때문에 힘든 경기가 될것으로 예상되고있습니다. 승점 37점을 기록하기 위한 여정이 험난하다는 것을 이번주 리그경기를 통해 알수있죠.

 

QPR의 강등권 탈출이 가능할까?

 

그렇다면 QPR의 강등권 탈출이 과연 가능한일인지,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일까요? 우선 현재상황으로는 유력한 강등후보입니다.앞서 말씀했다시피 QPR이 EPL에 잔류하기위해서는 37점 정도를 기록해야 강등을 면할수있는데요.

 

현재승점17점을 기록하고있고 앞으로 남은일정에서 승점20점을 따내야 되는 상황이지만 지금까지 26경기를 치루면서 2승밖에 거두지못한 팀이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5~8승을 기록할수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QPR이 경기를 치루면서  승점3점을 획득한다고 할지라도

 

강등권인 팀들도 승리를 안하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이번주 QPR이 맨유를 상대할때 강등권인 레딩과 위건이 만나게 됩니다. 두팀이 서로 비겨도, 양팀중 어느한팀이 승리하더라도 QPR과 승점차는 늘어나고  QPR입장에서는 두팀이 어느결과를 내더라도 만족할수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QPR은 많은 돈을 투자했습니다. 삼바,레미,타운센드,윤석영등을 영입했고 돈을 많이 투자한 만큼 이적생들의 활약이 필효한데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삼바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뛰어난활약과 눈에띄는 모습은 보이지않고있습니다.

 

QPR입장에서는는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하고 기존에 있던 선수들과도 화합이 잘되야 하는데요. 시즌이 진행될때도 선수들과 불화설이 나돌았고  지난해 여름이적시장에서 영입된 선수들과 고액연봉자들을

 

비난하는듯한 인터뷰까지하며 QPR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걸 짐작할수있었습니다. 이부분에 있어서는 레드냅감독이 잘 추스려야 하는 문제이지요. 그리고 이번에 겨울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중 우선 공격수 레미가 어느정도 득점을 해줘야하는데요.

 

수비라인은 삼바가 합류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고 또 이번 맨유전을통해 데뷔 가능성이 큰 윤석영선수까지 합세한다면 좀더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줄수있을것으로 보입니다. QPR이 리그 통계상 순위도 꼴지이지만 득점도 올시즌 19득점밖에 올리지못해

 

득점부분에 있어서도 최하위를 기록하고있습니다. 그말은 즉슨 공격라인이 좀더 살아나줘야하고 프랑스리그에서 어느정도 기량을 인정받고 득점을 충분히 해줄수있는 공격수 레미의 활약이 필요하고 기존에있던 아델 타랍과 마키등도 좀더 분발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3,4월일정이 QPR의 운명 결정한다.

 

 

QPR이 앞으로 남은 경기일정을 보면 상대적을 3,4월에 약체로꼽히는 팀들과 경기가 많이 예정되어있습니다.

우선3,4월 일정이 QPR의 다음시즌 EPL 잔류여부가 결정될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3월에는 사우스햄튼,선더랜드,아스톤빌라 순으로 하위권인 아스톤빌라와 사우스햄튼전에서는 무조건 승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중위권인 선더랜드도 QRP의 전력으로 충분히 승리를 따낼수있는 팀이기때문에 3월일정에서 사실상 3승을 거둬야 된다고 보고있고, 그리고 4월에는 풀럼,위건,에버튼,스토크시티,레딩을 상대하게되는데 여기서 에버튼을 제외하고 충분히 QPR전력으로 맞설수있는팀이고

 

에버튼을 제외한 나머지팀들에게는 승점3점을 무조건획득을 해야만 합니다. 3월과 4월에 최소한 5승은 거둘수 있는팀들과 경기 일정이 잡혀있기 때문에 3월과 4월에있어서 QPR은 리그 시즌을 통틀어서 가장 중요한 기간이 될것으로 보이고

 

만약 3,4월에 QPR이 약체들과 리그일정에서도 승리를 따내지못한다면 사실상 QPR은 다음시즌 EPL에서 볼수없게됩니다. 그야말로 기적이 필요한 상황에서 QPR이 강등권탈출을 할수있을지 주목이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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