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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38

김보경 시즌1호골, 뉴캐슬전에서 기대해본다. 올시즌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게된 김보경의 초반활약이 눈에띈다. 리그 개막전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전경기를 소화하고 있는데, 카디프시티의 공격을 이끈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팀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처음 출전했던 웨스트햄과의 리그 개막전에는 다소 리그 스타일에 어려움을 느끼는듯한 모습이였으나,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있는 맨시티의 수비수를 상대로 '폭풍 드리블'을 선보인 이후 확실히 자신감이 붙은 모양이다. 경기를 보면 볼수록 프리미어리그에 어느정도 적응을 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개의 공격포인트조차 올리지 못하고있다. 6개의 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던 만큼 하나쯤은 터질때가 되지않았나 싶다. 물론 카디프시티의 팀득점이 6골로 평균적으로 1경기 1골을 유지하고는 있으.. 2013. 10. 4.
첼시vs토트넘, 런던더비의 승자는? 첼시와 토트넘,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을 형성할 팀이기도 하고 리그내에서 아무도 만만하게 볼 수 없는 두팀이다. 리그 개막이후 5경기를 치뤄 현재 첼시(리그4위)와 토트넘(리그2위)은 예상대로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첼시는 리그 우승을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쥐는것이 올시즌 목표이겠지만 두팀 모두 상위권에 위치한다면 간접적으로도 각 순위에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상위권을 형성한 모든팀들에게 해당하겠지만, 직접적인 두팀간의 대결이 없다하더라도 서로가 서로의 순위와 승점에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는 두팀이다. 이 두팀이 한국시간으로 28일 20:45 맞대결을 펼친다. 객관적인 전력상 첼시가 앞설것으로 예상되지만, 올여름 솔다도,파울리뉴,에릭센등의 스타플레이어를 대거 영입한 토트넘역시 만만치 .. 2013. 9. 28.
맨유는 정녕 우승후보가 아니었던 것일까? 한국시간으로 23일(00:00) 맨시티의 홈구장인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맨유와 맨시티의 경기, 올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이자 리그초반 선두권 경쟁에 신호탄을 알리는 경기였다. 그러나 선두권 경쟁을 하는 두팀이라 보기 어려울 정도로 두팀간의 차이가 너무 많이났다. 경기내내 맨시티의 압박과 역습에 무너졌던 맨유는 전후박 각각 2골씩을 헌납하며 4골을 허용했다. 경기종료 몇분전 루니의 만회골이 터지긴 했지만, 시간상 경기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 였다. 경기결과는 맨시티의 4대1 승리, 올드트래포드의 대참사가 떠오를 정도로 충격적인 스코어였다. 경기내내 맨유 선수들중 만회골을 터뜨렸던 웨인루니만이 고군분투 했으며 맨유의 수비진들은 맨시티의 공격라인을 막지 못하며 처참히 무너졌다. 사진출처: 맨체스터utd .. 2013. 9. 24.
김보경 돋보인 활약,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카디프 시티의 김보경이 12-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에버튼전에 선발출전하여 '82분' 동안 활약하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김보경은 이날 여러차례 날카로운 패스는 물론 부드러운 드리블을 선보였다. 특히 후반전에 크레익 벨라미에게 결정적인 스루패스를 성공시키는등 경기내내 왕성한 활동량으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김보경은 후반 82분 교체 아웃됐고, 비록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지만, 경기 종료후 영국 골닷컴 에서는 김보경을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하는등 현지 언론에서도 김보경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무엇보다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어느정도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출처:카디프시티 공식홈페이지 김보경 프로필 사진 경기내내 .. 2013.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