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PL38

'상승세' 기성용, 사우스햄튼 꺾고 강등권 탈출 이끌까 기성용에 대한 영국언론의 관심과 애정은 늘어만 가고 그의 활약은 나날히 상승 중이다. 지난주 펼쳐졌던 풀럼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덕분에 EPL 21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 시즌 활약상을 놓고 영국 한 언론이 선정한 'EPL 베스트11' 에 기성용이 선정 되었다. EPL 공식 사무국에서 공식적으로 선정한게 아니라 의미가 떨어질 수 있겠지만 기성용과 함께 야야 투레, 다비드 실바등 최고의 선수들이 선정되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기성용이 올 시즌 얼마나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기성용은 이번 주말, 정확히 말하자면 18일 21:45(한국시간 기준)에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사우스 햄튼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리그 19위로 처져 있는 선더랜드로서는 반드시 승리.. 2014. 1. 18.
맨유가 4위권 진입을 위해 꼭 필요한 2가지 한국시간으로 2일 (02:30) 올드트래포드에서 펼쳐진 맨유와 토트넘의 맞대결에서 맨유는 토트넘에게 2골을 헌납하며 2대1 패배를 맛봤다. 만약 맨유가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더라면 4위권 진입에 있어서 상당히 유리해지는 상황에 놓일수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또 4연승을 거두고 있던 맨유로서는 박싱데이때 일궈냈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이렇게 맨유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토트넘과 같이 중상위권 팀들에게서 승점을 따내지 못함과 동시에 같은 순위권 내인 팀들에게 승점을 허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같은 순위권 팀들에게 승점을 허용하고 있다는 것은 경쟁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 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올시즌 맨유는 현재 1위 아스날부.. 2014. 1. 3.
아스날만 웃은 EPL 10라운드,순위경쟁 더 치열해졌다. 이번 EPL 10라운드 결과는 상당히 흥미롭다. 아스날이 선두권 다툼을 펼치던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승점 25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게 되었고 2위 첼시는 뉴캐슬에 패하면서 아스날과 승점차가 5점차로 벌어졌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이 두팀의 결과뿐만이 주목할점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번라운드 아스날vs리버풀에 이어 빅매치로 꼽히던 에버튼과 토트넘의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이났으며, 다소 순위가 처져 있던 맨유와 맨시티가 각각 풀럼과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둠에 따라서 상위권 팀들간의 순위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현재 2위첼시(승점20점) 부터 8위 맨유(승점17점)까지 승점차가 단 3점밖에 나지 않는 상황으로 당장 다음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이된다. 사진: 첼시 공식.. 2013. 11. 4.
김보경 첼시 상대로 자신의 진가를 증명하다. 첼시가 카디프시티를 상대로 4골을 기록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국시간으로 19일 23:00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졌던 첼시와 카디프시티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는 카디프 시티가 선제골을 가져갔지만 이후 첼시는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후반에는 역전골과 더불어 추가골까지 기록하며 4대1 대승을 거뒀다.첼시는 카디프시티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 리버풀에 골득실차로 앞서며 리그 2위로 올라서게 됐다. 또 선발출전을 기대했던 김보경은 후반 교체로 출전하여 상당히 날카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첼시를 상대로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a매치데이 출전여파의 모습이 남아있는듯 보였지만 간결한 드리블과 강한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어이없는 실책과 황당했던 첼시 골 사진출처:첼시 공식홈페이지 chelseafc.com 사실.. 2013.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