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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29

기성용 시즌 4호골, 스완지 전력의 핵심임을 증명하다. 아시안컵에서 돌아온 기성용이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한국시간으로 8일 (자정) 펼쳐진 선더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출전하여 풀타임 활약을 하였다. 이날 경기는 기성용이 아시안컵에서 돌아온 이후 첫 출전이었기 때문에 피로누적에 대한 걱정이 있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기성용은 완벽한 경기력과 더불어 골 까지 기록하며 스완지 전력의 핵심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사진출처: 스완지시티 공식홈페이지 스완지 시티에게 있어서 기성용 복귀가 너무나도 달게 느껴졌을 이번 경기다. 기성용이 아시안컵에 차출되어 있는동안 팀 전체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고 하루빨리 안정감을 찾아가는것이 필요했다. 기성용의 복귀는 반겼지만 기성용이 선더랜드전에서 본인의 기량을 다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었.. 2015. 2. 8.
맨유 리버풀, 엇갈린 두 운명의 간절한 만남 맨유와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가장 사이가 좋지않은 앙숙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엄청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레즈더비 혹은 장미전쟁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두 팀의 맞대결은 두 팀모두 유니폼이 붉은색이라는 이유로 이름이 붙혀진 케이스다. 즉 누가 진짜 레즈냐 붉은장미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름이다. 이 외에도 두팀간의 경기도중 나타난 사건사고등의 이름을따내 '~ 더비'라고 이름을 붙일정도다. 사소한것 조차 라이벌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경쟁을 하는 두 팀이다. 그만큼 두 팀의 관계가 얼마나 껄끄러운지 알 수있는 대목이다. 오죽하면 두 팀 사이에서는 직접적으로 선수이적과 영입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니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앙숙이라 불릴만 하다. 사진:맨체스터 유나티드 공식홈페이지[ ma.. 2014. 3. 15.
아스날 무력화 시킨 리버풀, 이대로 라면 우승도 가능? 그야말로 참혹한 패배였다. 선두를 달리고 있던 아스날이 리버풀을 상대로 5골이나 실점 하며 5대1 대패를 당했다. 선수가 한 명 퇴장 당한것도 아니었다. 정상적인 11대11싸움으로 경기가 진행이 됐기 때문에 아스날의 5대1 패배는 모두가 놀란 결과 였다. 아스날이 경기 초반 부터 이어진 리버풀의 기세에 눌려 연달아 실점을 한 것이 이번 경기 패배에 화근이었다.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린지 1분도 안된 시점에서 세트피스 찬스를 허용.스크르텔에게 골을 내줬다. 이어 10분에 또 다시 스크르텔에게 헤딩골을 허용했고 16분과 20분에 스털링과 스터리지가 골을 기록하면서 20분 만에 4골 차로 벌어졌다. 후반전 역시 공격적으로 나선 리버풀은 52분 스털링의 추가골이 터져 나오면서 스코어 차를 더 벌렸고 후반69분 아.. 2014. 2. 9.
첼시 맨시티 홈 무패 종결, 더 치열해진 선두권 그룹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첼시와 맨시티의 13-1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의 승자가 가려졌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1대0 스코어를 기록. 승점 3점을 추가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시간으로 4일 05시00분 맨시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번경기는 우승을 다투는 선두권 그룹간의 싸움 이었기에 양 팀 모두에게 승리가 필요했다. 특히 첼시로서는 이번 경기 승리하지 못했더라면 자칫 우승권에서 멀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였기에 승점 3점이 절실했다. 더구나 같은 순위권 내에 있는 맨시티여서 패했더라면 타격이 배가 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도 이날 전반32분 이바노비치의 골로 1대0으로 앞서간 첼시는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집중력을 발휘했고, 끝까지 스코어를 지켜내는데 성공하며 승점 .. 201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