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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29

'상승세' 기성용, 사우스햄튼 꺾고 강등권 탈출 이끌까 기성용에 대한 영국언론의 관심과 애정은 늘어만 가고 그의 활약은 나날히 상승 중이다. 지난주 펼쳐졌던 풀럼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덕분에 EPL 21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 시즌 활약상을 놓고 영국 한 언론이 선정한 'EPL 베스트11' 에 기성용이 선정 되었다. EPL 공식 사무국에서 공식적으로 선정한게 아니라 의미가 떨어질 수 있겠지만 기성용과 함께 야야 투레, 다비드 실바등 최고의 선수들이 선정되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기성용이 올 시즌 얼마나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기성용은 이번 주말, 정확히 말하자면 18일 21:45(한국시간 기준)에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사우스 햄튼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리그 19위로 처져 있는 선더랜드로서는 반드시 승리.. 2014. 1. 18.
맨유가 4위권 진입을 위해 꼭 필요한 2가지 한국시간으로 2일 (02:30) 올드트래포드에서 펼쳐진 맨유와 토트넘의 맞대결에서 맨유는 토트넘에게 2골을 헌납하며 2대1 패배를 맛봤다. 만약 맨유가 이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더라면 4위권 진입에 있어서 상당히 유리해지는 상황에 놓일수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또 4연승을 거두고 있던 맨유로서는 박싱데이때 일궈냈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이렇게 맨유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은 토트넘과 같이 중상위권 팀들에게서 승점을 따내지 못함과 동시에 같은 순위권 내인 팀들에게 승점을 허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같은 순위권 팀들에게 승점을 허용하고 있다는 것은 경쟁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 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올시즌 맨유는 현재 1위 아스날부.. 2014. 1. 3.
맨유 토트넘 상대로 승점 3점 따내야만 하는 이유 한때 리그 9위까지 떨어질 정도로 극심한 부진을 겪던 맨유, 한때 영국언론에서는 퍼거슨 감독의 복귀에 대해서 거론 했을정도로 모예스의 대한 신뢰는 떨어질때로 떨어졌었다. 하지만 무너질것만 같았던 맨유는 다시 조금씩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리그에서만 4연승을 달리며 위기이자 반전의 기회였던 박싱데이 일정을 무난히 소화해 냈다. 물론 경기력에서 아직까지 완벽한 모습은 아니라고 평가를 받곤하지만 사실 빡빡한 일정속에서 팬들의 기대에 만족할만한 경기를 펼치기란 힘든게 사실이다. 어찌됐든 간에 리그에서는 승점이 가장우선시 되는 만큼 이번 박싱데이 일정을 맨유가 성공적으로 소화했다고 본다. 사진출처: 맨유 공식홈페이지 manutd.com 무엇보다 중요한건 이제부터다. 박싱데이를 벗어나 널널한 휴식기간이 .. 2013. 12. 31.
위기의 맨유, 박싱데이에 반전을 노릴수 있을까? 축구 팀에 있어서 감독의 역할은 11명의 주전 선수들 보다도 중요하고 볼 수 있다. 제 아무리 세계 스타플레이어 들이 팀에 즐비한다 한들 감독의 전술과 지휘력, 경험적인 지식이 부족하고 선수들을 잘 통솔하지 못한다면 십중팔구 그 팀은 좋은 성적을 거둘수 없다. 설사 좋은 성적을 기록한다 하더라도 그 효과는 그리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게 사실이다. 어쩌면 현재 맨유의 사령탑 모예스감독이 이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은퇴이후 사령탑에 오른 모예스감독은 선수단 전체를 장악하지 못한채 팀을 위기로 내몰고 있다. 맨유의 위기가 단순히 모예스만에게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감독에게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이었던 맨유는 현재 리그.. 2013.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