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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29

아스날만 웃은 EPL 10라운드,순위경쟁 더 치열해졌다. 이번 EPL 10라운드 결과는 상당히 흥미롭다. 아스날이 선두권 다툼을 펼치던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승점 25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게 되었고 2위 첼시는 뉴캐슬에 패하면서 아스날과 승점차가 5점차로 벌어졌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이 두팀의 결과뿐만이 주목할점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번라운드 아스날vs리버풀에 이어 빅매치로 꼽히던 에버튼과 토트넘의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이났으며, 다소 순위가 처져 있던 맨유와 맨시티가 각각 풀럼과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둠에 따라서 상위권 팀들간의 순위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현재 2위첼시(승점20점) 부터 8위 맨유(승점17점)까지 승점차가 단 3점밖에 나지 않는 상황으로 당장 다음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이된다. 사진: 첼시 공식.. 2013. 11. 4.
첼시vs토트넘, 런던더비의 승자는? 첼시와 토트넘,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상위권을 형성할 팀이기도 하고 리그내에서 아무도 만만하게 볼 수 없는 두팀이다. 리그 개막이후 5경기를 치뤄 현재 첼시(리그4위)와 토트넘(리그2위)은 예상대로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첼시는 리그 우승을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거머쥐는것이 올시즌 목표이겠지만 두팀 모두 상위권에 위치한다면 간접적으로도 각 순위에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 상위권을 형성한 모든팀들에게 해당하겠지만, 직접적인 두팀간의 대결이 없다하더라도 서로가 서로의 순위와 승점에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는 두팀이다. 이 두팀이 한국시간으로 28일 20:45 맞대결을 펼친다. 객관적인 전력상 첼시가 앞설것으로 예상되지만, 올여름 솔다도,파울리뉴,에릭센등의 스타플레이어를 대거 영입한 토트넘역시 만만치 .. 2013. 9. 28.
맨유는 정녕 우승후보가 아니었던 것일까? 한국시간으로 23일(00:00) 맨시티의 홈구장인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맨유와 맨시티의 경기, 올시즌 첫 맨체스터 더비이자 리그초반 선두권 경쟁에 신호탄을 알리는 경기였다. 그러나 선두권 경쟁을 하는 두팀이라 보기 어려울 정도로 두팀간의 차이가 너무 많이났다. 경기내내 맨시티의 압박과 역습에 무너졌던 맨유는 전후박 각각 2골씩을 헌납하며 4골을 허용했다. 경기종료 몇분전 루니의 만회골이 터지긴 했지만, 시간상 경기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 였다. 경기결과는 맨시티의 4대1 승리, 올드트래포드의 대참사가 떠오를 정도로 충격적인 스코어였다. 경기내내 맨유 선수들중 만회골을 터뜨렸던 웨인루니만이 고군분투 했으며 맨유의 수비진들은 맨시티의 공격라인을 막지 못하며 처참히 무너졌다. 사진출처: 맨체스터utd .. 2013. 9. 24.
외질 영입한 아스날,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날 외질의 아스날행은 유럽뿐만 아니라 전세계 축구팬들을 깜짝 놀라게했던 소식이였다. 이적시장 마감전날까지도 레알마드리드 잔류쪽으로 기우는듯 싶었지만, 마지막날 언론의 보도에 이어 공식적인 발표까지 이어지면서 아스날이 외질 영입을 마무리 지엇다. 아직까지 국내팬들 사이에서는 그 충격의 여운이 가시지 않고있는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는 외질이 8년째 무관에 그치고 있는 아스날에게 우승컵을 선사할 것이라는 예상까지 할 정도이다. 그만큼 외질의 합류가 아스날의 전력을 보는 시선에 있어서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캡쳐 http://www.arsenal.com/home 그만큼 외질의 아스날행은 아스날의 스쿼드에 한층더 무게감을 실었고, 프리미어리그와 유.. 2013.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