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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23

아스날 무력화 시킨 리버풀, 이대로 라면 우승도 가능? 그야말로 참혹한 패배였다. 선두를 달리고 있던 아스날이 리버풀을 상대로 5골이나 실점 하며 5대1 대패를 당했다. 선수가 한 명 퇴장 당한것도 아니었다. 정상적인 11대11싸움으로 경기가 진행이 됐기 때문에 아스날의 5대1 패배는 모두가 놀란 결과 였다. 아스날이 경기 초반 부터 이어진 리버풀의 기세에 눌려 연달아 실점을 한 것이 이번 경기 패배에 화근이었다.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린지 1분도 안된 시점에서 세트피스 찬스를 허용.스크르텔에게 골을 내줬다. 이어 10분에 또 다시 스크르텔에게 헤딩골을 허용했고 16분과 20분에 스털링과 스터리지가 골을 기록하면서 20분 만에 4골 차로 벌어졌다. 후반전 역시 공격적으로 나선 리버풀은 52분 스털링의 추가골이 터져 나오면서 스코어 차를 더 벌렸고 후반69분 아.. 2014. 2. 9.
박지성과 ac밀란의 운명적인 만남, 추억을 되새기다. 한국시간으로 9일, uefa 본부인 스위스 니옹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이 열렸다. 총 20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 그 20팀 가운데에는 얼마 전 박지성이 이적한 psv 아인트호벤도 포함되어 있었다. 20개의 팀들 모두 대진이 확정이 되었고, 아인트호벤과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치를 상대로는 ac밀란으로 결정 됐다. 출처:psv 아인트호벤 공식 홈페이지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박지성이 psv아인트호벤 으로 정식 임대 이적 후 하루만에 이러한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그토록 기다리던 아인트호벤과의 정식 이적이 성사된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러한 상항이 벌어졌기에 조금은 놀랍기도 하다.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예선을 진출하기 위해서는 강팀과의 만남을 피하는 것이 좋았겠지만.. 2013. 8. 10.
아스날vs위건, 두팀의 올시즌 운명이 걸려있다. 사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홈페이지:http://www.premierleague.com 이제 12-1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끝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어쩌면 지금 이시기가 가장 재밌어야 할 시기이지만 각 팀마다 1~2경기씩 남아있는 상황이며 이미 리그 챔피언이 정해진 마당에 사실상 프리미어리그를 보는것이 흥미가 떨어진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아무래도 지난 시즌 맨유와 맨시티가 막판까지 접전을 버리며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승팀이 결정될 만큼 치열한 접전을 펼쳤는데 비해 올시즌은 일치감치 싱겁게 끝나버린 우승경쟁이기에 팬들로서는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직 프리미어리그의 시즌은 끝이나지 않았다. 우승경쟁은 끝이났지만 리그 우승경쟁 못지않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싸움과 다음시즌.. 2013. 5. 14.
레알마드리드, 끝내 도르트문트의 벽을 넘지못했다. 사진: 레알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의 도르트문트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레알마드리드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4강2차전 경기에서 2대0패배를 당했음 에도 불구하고 종합 스코어 4대3으로 앞서며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진출을 확정지엇다. 1일 03:45 (한국시간) 펼쳐진 uefa챔피언스리그 2차전경기, 도르트문트는 후반 막판 레알마드리드의 벤제마와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연달아 골을 허용했지만 더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종합스코어 4대3 승리를 거두었고 도르트문트는 결승전이 펼쳐지는 웸블리로 향하게 되었다. 도르트문트는 경기전부터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었다. 1차전 4대1로 승리한만큼 이번경기에서 패배를 당한다 하더라도 결승진출에 올라갈수 있는 상황이였다. 하지만 후반.. 2013.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