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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13

FA컵 64강 앞둔 아스날, 박주영에게 기회 주어질까 FA컵 64강전을 앞두고 있는 아스날이 지루와 벤트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박주영에게 기회가 주어질까. 한국시간으로 5일(02:15) 아스날은 FA컵 64강전 토트넘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첫 상대부터가 만만치 않은 상대와 대결이여서 부담감이 존재하는게 사실이지만 가장 큰 고민거리는 역시 최근 팀의 핵심 선수인 메수트 외질과 부상과 더불어 공격진의 올리비에 지루와 벤트너 역시 부상을 당하면서 마땅한 공격자원이 없는 상황이다. 자연스럽게 박주영의 출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주로 어린 유망주들이나 후보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컵대회인 만큼 출전 가능성은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 10월30일 펼쳐졌던 첼시와 캐피털원컵에서 지금과 같은 상황속에서 기회를 잡았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 박.. 2014. 1. 4.
'1년7개월의 기다림' 박주영 교체출전의 의미 드디어 박주영이 올시즌 들어 첫 경기출장을 기록했다. 한국시간으로 30일 04:45에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13-14시즌 캐피탈원컵 16강전인 첼시와의 경기였다. 박주영은 이날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뒤 2대0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80분, 아론램지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로 들어섰다. 박주영의 전체적인 움직임과 패스등은 모두 준수했다. 그러나 사실 경기력 자체에 평가를 하기에는 너무나 출전시간이 적었다. 박주영이 이날 경기에서 뛴 시간은 고작 13여분으로 아스날 선수중 가장 적은 시간을 소화했다. 하지만 이번 교체출전으로 앞으로 벵거감독 기회를 부여받을수 있다는 희망과 공격수 부재로 고민을 하고있는 국가대표 복귀 가능성도 조금이나마 생겼다는점에서 위안을 삼을수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1년7개월간의.. 2013. 10. 31.
박주영, 등번호 30번의 의미는 무엇일까? 여름이적시장이 마감하면서 소속팀을 찾지못한 박주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당초 이적시장 마감을 얼마안남겨둔 시점에서 프랑스 언론에서는 '생테티엔이 박주영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 하면서 국내팬들 사이에서는 박주영의 이적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어 있었다. 영입이 사실상 완료 됐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많은 기대를 했지만, 기대는 곧 실망으로 바뀌었다. 프랑스 언론의 보도와는 다르게 이적시장 마지막 날 까지 박주영의 이적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아스날의 전력외로 분류된 만큼 박주영이 아스날잔류를 하는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선수도 그렇고 아스날 구단도 마찬가지다. 혹여나 박주영이 본인이 아스날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을 가능성도 거의 없다. 소속팀에서 받는 대우와 경기를 나서지 못한 설움을 한몸에 .. 2013. 9. 6.
골결정력 부족, 해외파가 답일까? 홍명보 감독 부임이후 첫 승리를 노리던 축구대표팀이 페루와의 평가전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시간으로 14일 20:00에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우리대표팀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역시 문전에서의 마무리가 부족했다. 국내파 위주로 대표팀 명단을 꾸린 이번 평가전에서 주된 목적은 골결정력 부진을 해결해줄 공격수를 찾는것이 였다. 하지만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공격진들의 활약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골결정력에 대한 가뭄을 해소시킬 마땅한 자원을 찾는 과정에서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 골결정력에 대한 아쉬움과 답답함 사실 이번 페루전의 관전포인트는 공격진들의 활약여부였다. 홍명보감독의 A대표팀 데뷔전이였던 동아시안컵 대회에서 보여준 우리대표팀의 골결정력이 기대에 못미쳤.. 2013.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