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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네이마르 거품논란,과연 잠재울수 있을까?

by #$!@#%# 201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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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르셀로나 공식홈페이지 http://www.fcbarcelona.com 

 

 

한국시간으로 어제, 캄프누에 움집한 5만명의 관중들과 함께 네이마르의 입단식이 치러졌습니다. 네이마르는 수만명의 팬들앞에서 묘기동작을 부리면서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맘껏 뽐냈습니다.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는 어려서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었다고 밝히면서 리오넬 메시를 세계최고의 선수로 남도록 돕겠다 라는 말을 덧붙이며 메시와의 호흡도 기대를 모으게 했는데요.

 

바르셀로나 팬들이나 우리 국내팬들모두 네이마르에게 거는 기대보다도 초미 관심여부는 네이마르의 실력입니다. 흔히 '거품논란' 이라고 하죠. 2009년 브라질의 명문 산투스에 데뷔하여 102경기를  소화하며 54골을 기록,대표팀에서는 32경기를 뛰면서 20골을 기록했습니다. 기록만 살펴본다면야 굉장히 뛰어난 골기록과 경기숫자만 봐도 대단한 기록입니다. 1992년 2월5일생으로 만21세라는점을 감안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마르의 실력이 너무 과장 된것은 아니냐는 팬들의 의견이 많이 나옵니다. 여러가지 말들이 있지만, 그이유중 하나는 네이마르가 유럽이 아닌 '브라질 리그'에서 활약 했기 때문입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브라질리그가 유럽에 비해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며

 

유럽에 있는 선수들보다는 기량이 떨어진다는 판단입니다. 물론 브라질리그역시 굉장히 수준높은 리그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현재 세계축구를 지배하고있는것은 유럽이며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은 모두 유럽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럽무대에서도 네이마르가 브라질리그에서 보여줬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수 있냐는 말이죠. 특히 같은 나이대인 루카스 모우라,마리오 괴체등은 각각 파리생제르망과 도르트문트의 유럽무대에 활약하면서 실력을 입증 시켰습니다. 한살많은 오스카나 아자르역시 첼시에서 활약중이기도 하죠.

 

아자르나 오스카,괴체등은  92년생 91년생으로 상당히 어린나이지만 거의 주전자리를 꽤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수있습니다. 올시즌 팀성적에 엄청난 공헌을 했으며  이미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 냈습니다.

 

몇 사람들이 네이마르 보다도 아자르,오스카,괴체등이 실력이 훨씬 뛰어나다는 판단을 하는것도 이러한이유떄문입니다. 현재 많은 전문가들이나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브라질보다는 유럽무대가 훨씬 수준이 높으며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더 높히 평가할수 밖에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은 네이마르가 과연 거품인지 아니면 정말로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죠. 물론 네이마르가 지금까지 많은 a매치와 더불어, 클럽월드컵, 런던올림픽등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것은 사실입니다.

 

아직까지 그렇게 많이 유럽팀들과 국가들을 상대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히 네이마르의 실력을 평가하기는 좀 그렇지만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네이마르의 기량으로는 유럽무대에서 통할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이번에 네이마르가 이적하면서 발생시킨 이적료는 5700만유로 추정되고있습니다. 한화로 치면 833억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연봉도 무려 700만유로 (102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네이마르가 이러한 금액을 충족할수 있을지 관심이 가고 있고 네이마르로서는 자신의 실력을 입증 시켜야 합니다.

 

다음시즌 네이마르의 활약,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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