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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강등권10

QPRvs에버튼,두팀의 맞대결이 기대되는이유 2012-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도 이제 막바지를 치닫고 있습니다. 지난시즌 처럼 우승경쟁은 맨유와 맨시티 2강 체재로 굳혀졌지만, 리그 중반이 흐르자 우승경쟁에 있어서 맨유가 우위를 점했습니다. 지금 현재 맨유와 맨시티의 승점차는 12점차로, 리그경기가 7경기가 남았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맨유의 우승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입니다. 올시즌 우승경쟁이 흥미가 떨어지면서 아쉬움이 묻어 나지만,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4위권 싸움과 강등권에 있는 팀들의 경기 역시 우승경쟁 못지않은 즐거움을 선사해주고있습니다. 그리고 13일 토 23:00(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4위권 진입을 노리는 에버튼과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QPR(이하 퀸즈파크레인저스)가 맞대결을 펼칩니다. 무엇보다 두팀모두 4위권 진입과.. 2013. 4. 13.
QPRvs위건,레드냅은 왜 박지성을 기용하지 않았을까? QPR이 위건을 상대로 비기면서 사실상 QPR의 강등은 정해진거나 다름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지난8일(한국시간) 위건과의 경기에서 전반 23분 자모라의 퇴장으로 10명이서 싸우게 되었지만, 후반40분에 로익레미가 골을 터뜨리면서 승리를 따낼듯 싶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이 다 끝날 무렵, 위건의 션 말로니 에게 프리킥으로 막판 동점골을 내주면서 비기며, 순위싸움에서 앞서있는 팀들과 승점차를 줄이는데 실패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6경기에서 4위권 경쟁이 치열한 에버튼,리버풀,아스날을 상대로 QPR이 승리할 가능성은 크지않아 보입니다.사실상 강등이 확정됐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QPR이 사우스햄튼과 선더랜드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둘때만 하더라도 지금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습니다. 그리고 그 2연승의 중심에는 .. 2013. 4. 10.
QPR, 풀럼에 패배 잔류에대한 희망이 사라지다. 레드냅 감독은 이날 자모라를 최전방에 내세우고 그밑에 아델 타랍을 출전시켰습니다. 좌우 윙에는 레미와 타운젠드를 배치 시켰고, 미드필드에는 저메인 지너스와 음비아를 선발로 내세웠는데요. 무엇보다 최근 QPR에 있어서 좋은 역할을 수행했던 박지성선수가 교체명단으로 밀렸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고,박지성과 음비아의 중원에서 활약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메인 지너스를 투입 한것에 대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수비라인에는 센터백에 삼바와 클린트힐, 좌우 풀백에는 트라오레와 보싱와가 선발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레드냅감독의 전술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전반에만 3실점을하며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고, 박지성이 없는 미드필드진은 그닥 안정감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전반 끝나기전과 후반 초반에 2골을 따라 .. 2013. 4. 2.
QPR,풀럼전 지면 사실상 강등확정인 이유 이제 정말 QPR에게 물러설곳은 없습니다. 8경기가 남은 상황속에서 승점23점을 기록하고 있고, 잔류의 마지노선인 17위 위건과 승점차는 7점차가 나고있습니다. 레드냅 감독이 언급했듯이 승점 37점을 기록하게 되면 다음시즌 잔류에 성공할수있다고 자신합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앞으로 5경기를 승리하여승점 15점을 따내야하고 지금까지 4승밖에 기록하지 못한 QPR이 5경기를 승리할수있을지 의문입니다. QPR은 한국시간 2일 04:00에 풀럼원정을 떠나게 됩니다. 풀럼은 올시즌 QPR의 첫승에 재물이 된팀이기도 하죠. QPR은 이번 풀럼원정에서 패배나 무승부시 사실상 강등이라고 볼수있습니다. 풀럼전 이후 다음경기가 같이 잔류싸움을 벌이고 있는 위건이기 때문에 풀럼과 위건전을 모두 승리해야만 강등권 탈출에.. 2013.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