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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20

아스날 무력화 시킨 리버풀, 이대로 라면 우승도 가능? 그야말로 참혹한 패배였다. 선두를 달리고 있던 아스날이 리버풀을 상대로 5골이나 실점 하며 5대1 대패를 당했다. 선수가 한 명 퇴장 당한것도 아니었다. 정상적인 11대11싸움으로 경기가 진행이 됐기 때문에 아스날의 5대1 패배는 모두가 놀란 결과 였다. 아스날이 경기 초반 부터 이어진 리버풀의 기세에 눌려 연달아 실점을 한 것이 이번 경기 패배에 화근이었다.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린지 1분도 안된 시점에서 세트피스 찬스를 허용.스크르텔에게 골을 내줬다. 이어 10분에 또 다시 스크르텔에게 헤딩골을 허용했고 16분과 20분에 스털링과 스터리지가 골을 기록하면서 20분 만에 4골 차로 벌어졌다. 후반전 역시 공격적으로 나선 리버풀은 52분 스털링의 추가골이 터져 나오면서 스코어 차를 더 벌렸고 후반69분 아.. 2014. 2. 9.
리버풀 아스날, 챔스와 리그 우승 간절한 두 팀의 만남 리버풀과 아스날, 올 시즌 두 팀은 그토록 바라던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리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실제로 아스날은 24라운드를 치른 현재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고 리버풀 역시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에 랭크되어 있다. 시즌 성적이 이렇게만 마무리 된다면 두 팀모두 올 시즌 목표를 달성 하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두 팀 모두에게 이는 쉽지 않은 목표다. 선두 아스날은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승점상 동률을 이루고 있는 2,3위 맨시티 첼시와 불과 2점차 밖에 나지 않는다.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1위자리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이는 리버풀 역시 마찬가지다. 5위 에버튼(45점)을 비롯하여 토트넘(44점),맨유(40점)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입장이다. 특히 지난 웨스트 브롬위치 전에서 투레.. 2014. 2. 7.
아스날만 웃은 EPL 10라운드,순위경쟁 더 치열해졌다. 이번 EPL 10라운드 결과는 상당히 흥미롭다. 아스날이 선두권 다툼을 펼치던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승점 25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게 되었고 2위 첼시는 뉴캐슬에 패하면서 아스날과 승점차가 5점차로 벌어졌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이 두팀의 결과뿐만이 주목할점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번라운드 아스날vs리버풀에 이어 빅매치로 꼽히던 에버튼과 토트넘의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이났으며, 다소 순위가 처져 있던 맨유와 맨시티가 각각 풀럼과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둠에 따라서 상위권 팀들간의 순위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현재 2위첼시(승점20점) 부터 8위 맨유(승점17점)까지 승점차가 단 3점밖에 나지 않는 상황으로 당장 다음 라운드 결과에 따라 순위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이된다. 사진: 첼시 공식.. 2013. 11. 4.
'파죽지세 아스날' 리그 우승은 꿈이 아닌 현실적인 목표다. 이번 10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로 손꼽히던 아스날과 리버풀 경기에서 아스날이 산티 카솔라와 아론 램지의 골에 힘입어 리버풀을 2대0으로 누르고 단독 선두를 질주하게 됐다. 한국시간으로 3일 02:30에 아스날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두팀의 경기는 전반 19분 카솔라의 골이 터져나오면서 아스날이 먼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사냐가 올려준 크로스를 산티카솔라가 헤딩으로 연결하며 골대를 맞췄으나, 2차 공격으로 흘러나온 볼을 슛팅으로 연결시키며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다. 또 아스날은 후반 59분 아론 램지가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고, 그 이후 리버풀이 계속해서 득점을 노렸으나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는 아스날의 2대0 승리로 끝이 났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8승1.. 2013.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