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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9

구자철,볼프스부르크를 떠나야 하는 이유 분데스리가 개막일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최근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의 시즌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프리시즌 기간동안 여러경기를 소화했지만, 본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로 표지션을 변경했기 때문, 물론 구자철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감독에 의해서 말이다. 감독의 성향과 전술상의 문제로 포지션 변경을 한듯 보이지만 그리 많이 뛰어보지 않았던 위치에서 플레이를 하기란 쉽지않은 일이다. 특히 경기력에서 눈에띄게 차이가 나고있고, 이대로 가다간 또 다시 벤치신세를 지게될 노릇이다. 만약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구자철으로서는 팀을 떠나는것이 옳을 수밖에 없다. 사진출처: 볼프스부르크 공식홈페이지 vfl-wolfsburg.de 주전 보장없으면, 마인츠행이 낫다. 며칠전 DFB 포칼.. 2013. 8. 7.
박주영 행선지로 분데스리가는 어떨까? 아마도 한국축구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소식이 아닐까싶다. 박주영의 이적소식, 아직까지 구체적인 행선지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 답답한 마음뿐이지만, 분명한것은 아스날 잔류는 대한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이미 12-13시즌이 끝날무렵 아스날에게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다는 해외 언론의 보도가 있었고, 셀타비고에서 보여준 활약도 기대에 못미친것이 사실이기에 임대에서 돌아온 박주영에게 기회가 돌아갈것 같지도 않다. 물론 한국에서 4주간 군사기초훈련을 받은후 곧바로 아스날에 복귀한것을 봐서는 계약해지 통보는 사실이 아닌것으로 보여지지만 현재 박주영의 마음이 잔류보다는 이적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 이번시즌 박주호,손흥민,구자철등이 활약하는 분데스리가무대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박주영, 분데스리가 도전은 어떨까? 지난시즌.. 2013. 8. 3.
구자철-지동원, 리그 마지막 유종의미를 거두다. 사진출처: 아우크스부르크 공식홈페이지 http://www.fcaugsburg.de 분데스리가에 속해있는 모든팀들이 한국 시간으로 18일 22:30에 일제히 경기를 가졌고 12-13시즌 분데스리가 끝이 났습니다. 국내팬들로서는 시즌 마지막 경기인 만큼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했었는데요.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레버쿠젠을 상대로 선발출전을 했고, 지동원-구자철이 속해있는 아우크스부르크와 박정빈이 속해있는 그로이터 퓌르트는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이중 지동원-박정빈선수는 선발출전을 하였고, 구자철 선수역시 후반 교체출장을하면서 한국선수들이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모두 출전을 했습니다. 특히 팬들의 기대에 보답을 하듯 지동원선수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면서 아우크스부르크의 3대1승리에 일조했습니다. 2대.. 2013. 5. 19.
지구특공대와 손흥민 이번주말 코리안더비 성사되나? 올시즌 현재 9골을 기록중인 손흥민선수와 팀을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구특공대'(지동원-구자철)가 소속된 함부르크와 아우크스부르크가 이번주말인 3월16일 토 11:30(한국시간) 함부르크의 임테크 아레나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무엇보다도 국내팬들로서는 '코리안 더비' 성사여부가 상당히 주목이되는데요. 지난 주말경기에서는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지동원 선수가 뉘른베르크를 상대로 나란히 선발출전하며 구자철선수는 풀타임,지동원선수는 82분간 활약했지만 경기는 2대1로 패했고, 손흥민선수는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후반 교체로 출전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출전가능성을 높혔습니다. 과연 이번주말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강등권과 4위권, 순위싸움이 치열한 두팀 우선 이번경기는 .. 2013.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