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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포츠37

여자 컬링 대표팀, 빙판위 '우생순' 재현 가능할까? '우생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줄임말로 2008년 개봉한 영화 제목이죠.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실화를 담은 내용으로 당시 최악의 환경 속에서 올림픽에 출전하여 결승까지 진출. 덴마크와 연장혈투 끝에 은메달을 따낸 이야기 입니다. 아마 한국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본 이야기일 수도 있고 또 직접 올림픽과 영화를 통해 접한 분들도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당시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우생순'은 우리 국민들에게 아주 큰 감동을 선사 했습니다. 2014 소치 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 합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 2014 소치 올림픽에서 제2의 우생순을 꿈꾸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빙판위 '우생순'이라고 불리고 있는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 2014. 2. 15.
박승희 동메달, 포기하지 않는 의지 우리모두의 가슴을 울렸다. 아쉽게 금메달을 놓친것이 아쉬울 법도 하지만 박승희 선수는 사종일관 밝은 모습 이었습니다. 메달 색깔 보다도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는 박승희 선수. 정말 박승희 선수 보다 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선수가 또 있을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승전에서 박승희 선수는 4명의 선수중 제일 빨리 스타트를 끊었는데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는 가장 마지막에 결승점을 통과했습니다. 스타트 이후 1위로 레이스를 펼치고 있었지만 1바퀴를 채 돌기도 전에 영국의 엘리세 크리스티와 이탈리아의 아리안나 폰타나가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박승희 선수와 충돌이 벌어져 박승희 선수가 미끌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죠 그 상황이 너무나 억울하고 안타까웠지만 최종적으로 레이스가 .. 2014. 2. 14.
이규혁 올림픽 메달 보다 값진 마지막 레이스, 감동 그 자체였다. "가장 기쁜 건 제가 아직까지 여기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다는 것" 이규혁 선수의 마지막 올림픽 레이스가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시간으로 12일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 에서 펼쳐진 스피드 스케이팅 1000m경기가 그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 였습니다.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 부터 시작되 20여년간 이어진 대장정이 막을 내리는 순간 이었죠. 이규혁은 이날 이고르 보골류브스키와 함께 6조에 편성되 1분10초049를 기록. 21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마지막 까지 그가 보여준 투지와 끈기는 우리 국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올림픽 메달 보다 값졌던 그의 마지막 레이스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사진: 2014 소치올림픽 공식홈페이지 .. 2014. 2. 13.
SLI신드롬 사람몸에서 3만볼트가 흐른다? 오늘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상당히 신기한 것을 봤습니다. ' SLI신드롬' 이라는 것인데요. 이 현상은 사람의 몸에서 전기가 흐른다는 것인데요. 그것도 3만 볼트가 몸에서 흐른다는 것입니다. 보면서 어떻게 이러한 현상이 있는지 상당히 신기했습니다. 처음에는 거짓인줄 알았는데 정말 이 현상이 있다고 하더군요.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쳐 이 서프라이즈에서 소개한 영국의 프랭크라는 사람은 SLI 신드롬 현상을 겪는 사람입니다. 혼자 있는데 갑자기 TV나 라이오등이 켜지고 발 밑에서 불이 나기도 했는데요. 그때 소방관이 가지고 있는 전류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프랭크의 몸에서는 30000V의 전류가 몸에서 흐르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신기한점은 어떻게 사람의 몸에서 전기가 흐르.. 2013.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