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7 메시 부상 복귀, 득점 왕 경쟁에 다시 불 붙이나 리오넬 메시가 돌아 왔다. 메시는 한국시간으로 9일 펼쳐진 스페인 국왕컵 8강 1차전 헤타페와 경기에서 팀이 2대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63분, 캄프 누의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그라운드 안으로 투입됐다. 부상회복이후 첫 경기였던 만큼 부상복귀전 이라는 의미가 강했던 이번경기 였지만, 메시는 후반 89분 첫골을 신고한데 이어 2분뒤 또 한골을 추가하며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11월11일 레알 베티스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메시는 그동안 고향인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을 오가며 오직 재활훈련에만 몰두했다. 그 결과 복귀전 멀티골 이라는 쾌거를 이뤘고 이제 다시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행진을 이어 나갈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특히 뒤쳐진 리그 득점 순위를 끌어 올릴.. 2014. 1. 10.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는 신의 한수다 2011년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반납했던 박지성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다시 볼 수 있을까. 홍명보감독이 '영원한 캡틴'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어제(8일) 국내 한 언론과 전화를 통해서 박지성과 직접 만나 대화를 해보고 대표팀 복귀에 대해 의견을 들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브라질 월드컵이 불과 몇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며 경험이 많은 박지성의 필요성을 느꼈던것. 이에 박지성의 아버지인 박성종 JS파운데이션 상임 이사는 '홍감독과 지성이가 직접 대면한적은 없다. 둘의 대화를 통해 지성이의 마음을 확인할 좋은 기회' 라고 언급을 하면서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에 가능성을 .. 2014. 1. 9. 맨유 선더랜드에 14년에 만에 패배, 사상 최악의 부진을 겪다. 최근 fa컵 64강에서 조기 탈락하며 굴욕을 맛본 맨유가 이번에는 캐피털 원컵 4강 1차전에서 선더랜드를 상대로 2대1 스코어로 패하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04:30 선더랜드의 홈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맨유는 사종일관 선더랜드의 홈분위기에 압도되며 경기를 잘 풀어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전반 종료직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선더랜드에게 선제골을 내줘 경기를 더 어렵게 풀어 나갔고, 후반 52분 비디치의 동점골이 터져 나오면서 경기 분위기를 바꾸는듯 했지만 후반 65분 클레버리가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반칙을 범해 pk를 허용하며 보리니에게 추가골을 내줬습니다. 모예스 감독은 실점 이후 치차리토와 데런 플레처를 투입하며 득점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지만, 선더랜드의 견고한 수.. 2014. 1. 8. 맨유 fa컵 탈락의 아쉬움 캐피털원 컵에서 만회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한 fa컵 64강서 조기 탈락했다. 한국시간으로 6일 새벽(01:30)펼쳐진 fa컵 64강 경기에서 맨유는 스완지 시티를 홈으로 불러 들었으나 경기내내 슛팅숫자,점유율등을 내주는등 경기에서 끌려다니기 바빴다. 전반 12분 라우틀리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이후 치차리토가 4분만에 만회하긴 했지만 후반 90분 윌프레드 보니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며 결과적으로 경기에서 패 하게 됐다. 어쩌면 이 경기의 결과가 현재 맨유의 심각성을 다시금 부각시킬수 있는 계기가 된 셈이다. 경기결과를 떠나서 경기내용적으로도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리오 퍼디난드를 대신해 들어갔던 파비우는 4분만에 레드카드를 받고 경기장 밖으로 나갔던것이 패배의 가장 큰 빌미를 제공하긴 했지만, 2번의 실점상.. 2014. 1. 7.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