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7 맨유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 현실로 다가오나? 어느정도 예상을 했던 결과지만 맨유가 첼시에게 3골을 연달아 내준 것은 다소 충격적이다. 수비라인의 허점이 그대로 드러났고 선수들은 사종 일관 당황한 모습이 역력 했다. 루니-반 페르시가 부상으로 인해 공격진의 공백이 크긴 했지만 수비진들 마저 무너져내리면서 3대1이라는 스코어를 기록 하며 선두권 그룹과 격차가 또 다시 벌어졌다. 앞으로 맨유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는 모르지만 앞으로 남은 잔여 일정이 16경기로 현재 순위를 고려한다면 리그 우승은 사실상 불가능이 가깝고 우승은 커녕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 노선인 4위 진입도 쉽지 않아보이는게 사실이다. 22라운드를 치른 현재 맨유는 11승 4무 7패 승점37점을 기록하고 있다. 4위에 위치한 리버풀(43점)과는 6점차, 1위 아스날(51점)과는 14점.. 2014. 1. 21. '연속 풀타임 출장' 기성용, 이제는 휴식이 필요할때 매 경기 마다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포옛 감독과 선더랜드 팬들의 마음에 흡족한 모습을 보였던 기성용, 하지만 그도 지칠때로 지친 모습이었다. 한국시간 으로 18일 21:45분 펼쳐진 EPL 22라운드 사우스 햄튼전 에서 기성용은 평소 처럼 선발 출전, 90분 풀타임을 소화 했다. 강등권에서 벗어날 좋은 기회 였던 이번 경기에서 기성용은 2대1로 뒤지고 있던 후반70분, 아담 존슨의 골에 기여를 하며 팀 무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경기내내 평소와 같이 않은 둔한 움직임이 눈에띄었다. 다소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던 모습이었으며 특히 후반으로 갈 수록 잔실수 들이 늘어갔고 패스미스로 인해 위기 상황을 자초 하기도 했다. 박싱데이 때 부터 이어진 강행군 속에서 그도 이제 체력적인 부담이 온 .. 2014. 1. 19. '상승세' 기성용, 사우스햄튼 꺾고 강등권 탈출 이끌까 기성용에 대한 영국언론의 관심과 애정은 늘어만 가고 그의 활약은 나날히 상승 중이다. 지난주 펼쳐졌던 풀럼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덕분에 EPL 21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 시즌 활약상을 놓고 영국 한 언론이 선정한 'EPL 베스트11' 에 기성용이 선정 되었다. EPL 공식 사무국에서 공식적으로 선정한게 아니라 의미가 떨어질 수 있겠지만 기성용과 함께 야야 투레, 다비드 실바등 최고의 선수들이 선정되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기성용이 올 시즌 얼마나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기성용은 이번 주말, 정확히 말하자면 18일 21:45(한국시간 기준)에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사우스 햄튼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리그 19위로 처져 있는 선더랜드로서는 반드시 승리.. 2014. 1. 18. 지동원 올 여름 행선지는 도르트문트,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지동원이 선더랜드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로 완전이적을 체결했다는 소식과는 달리, 올 여름 도르트문트로 이적, 위르겐 클롭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된다. 당초 아우크스부르크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 완전영입을 발표하며 이적작업이 마무리 된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보도와는 달리 지동원을 영입한 구단은 도르트문트로 아우크스부르크는 도르트문트에서 6개월 임대형식으로 영입한것으로 보인다. 아직 도르트문트 측에서 공식적인 발표를 하진 않았지만, 독일의 공신력 있는 언론중 하나인 '빌트'와 '키커'에서 보도가 나온 만큼 지동원의 도르트문트행은 사실상 확정적인 셈. 어쩌면 지동원에게 있어서 이번 이적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세계적인 명장으로 손꼽히는 위르겐 클롭 밑에서 지도를 받게 되는 점과 도르트문.. 2014. 1. 17.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