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97 '체력방전' 기성용에게 찾아온 꿀맛 같은 휴식 최근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이 아시안컵 대회 이후 조금의 휴식도 없이 너무 혹사당하는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경기에 출전하면서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기성용의 몸상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달하고도 반정도 되는 기간동안 기성용이 출전한 경기숫자는 총 9경기. 그것도 매 경기 풀타임으로 말이다. 더군다나 아시안컵 대회 참가로 인해 영국,호주,한국을 오가며 장시간동안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했고 시차까지 적응해야하는 상황으로 누적된 피로는 상상 그 이상일것이다. 결국 12일 펼쳐진 웨스트브롬위치와 경기에서 체력적 한계를 드러냈다. 후반들어 눈에띄게 활동량이 줄어들었고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기성용의 몸상태에 걱정이되던 가운데 한 가지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됐다. 스완지 시티의 다.. 2015. 2. 13. 발로텔리 EPL 데뷔골, 리버풀 챔스 진출에 기여할까? 오랜 기다림 끝에 발로텔리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 드디어 터졌다. 발로텔리는 한국시간으로 11일 새벽에 펼쳐진 EPL 25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발로텔리는 두 팀이 2대2로 균형을 맞추고 있던 후반 73분 스터리지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로 투입되었다. 호시 탐탐 공만 오기를 기다리던 발로텔리는 후반 83분, 한 번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치 않고 그대로 골로 연결시키는데 성공했다. 리버풀 입단 이후 EPL 첫 골을 신고하는 순간이었다. 발로텔리의 골은 경기 결승골로 이어졌고, 승점 3점을 획득한 리버풀은 챔스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 아스날에 승점 3점차를 유지하게 되었다. 최근 부진을 면치못하면서 벤치신세를 졌던 발로텔리였기에 이날 경기 골은 상당히 의미있는 골이 아닐 수 없고, 앞으로 발로텔리에 대.. 2015. 2. 11. 메시 호날두, 너무나도 대조적인 두 선수의 2015년 행보 메시와 호날두, 현대 축구판에서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히는 두 선수이며, 수년간 FIFA 발롱도르상에서 1,2위를 독 차지 하며 그 누구도 넘어서지 못할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라이벌 구도를 계속해서 유지중이고 과연 언제까지 두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유지할지도 상당히 궁금하다. 올 2015년 역시 두 선수의 행보가 상당히 큰 관심사다. 2014 FIFA 발롱도르 1,2위를 거머쥔 선수들이기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갖는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그 중에서도 리오넬 메시의 행보가 상당히 주목받고 있다. 올해들어 펼친 9경기에서 10골 5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동안 유럽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 숫자이고 경기당 약 1.6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반면 호날두는 다소 주츰.. 2015. 2. 10. 기성용 시즌 4호골, 스완지 전력의 핵심임을 증명하다. 아시안컵에서 돌아온 기성용이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한국시간으로 8일 (자정) 펼쳐진 선더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선발출전하여 풀타임 활약을 하였다. 이날 경기는 기성용이 아시안컵에서 돌아온 이후 첫 출전이었기 때문에 피로누적에 대한 걱정이 있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기성용은 완벽한 경기력과 더불어 골 까지 기록하며 스완지 전력의 핵심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사진출처: 스완지시티 공식홈페이지 스완지 시티에게 있어서 기성용 복귀가 너무나도 달게 느껴졌을 이번 경기다. 기성용이 아시안컵에 차출되어 있는동안 팀 전체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고 하루빨리 안정감을 찾아가는것이 필요했다. 기성용의 복귀는 반겼지만 기성용이 선더랜드전에서 본인의 기량을 다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었.. 2015. 2. 8.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