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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퀸즈파크와 스완지,코리안더비 성사될수있을까?

by #$!@#%# 201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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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윤석영선수가 소속되어있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기성용선수가 뛰고있는 스완지시티가 2월10일 24:00(한국시간) 맞대결을 펼칩니다. 두팀은 시즌개막전에서 만나서 퀸즈파크가 스완지시티에게 5대0대패를 당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설욕을 할수있을지 주목이되고  가장 기대되는점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박지성-윤석영선수와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선수가 출전하여 코리안더비가 성사될지가 기대가되는데요.

또 마침 그날 설날이기때문에

 

한국에 있는 팬들에게 새해 선물을 줄수있을지 주목이됩니다.

 

갈길 바쁜 퀸즈파크,승점3점이 필요한시점

 

현재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2승 11무 12패 승점17점으로 리그 꼴찌인 20위에 랭크되어있습니다. 18위 위건과는 4점차가 나고있고 강등권밖인 17위 레딩과는 6점차로 뒤지고 있는상황입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2월일정에서 노리치 시티,스완지 시티,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와 일정이 잡혀있었고 일정상 가장 만만한  노리치 시티경기에서는 승리를 했어야 되는경기였지만  지난주말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겨울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며 승리를 노렸으나 타랍의 PK실축과 더불어 기회를 살리지못하면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만약 승리를 했다면 승점19점으로 17위 레딩과 승점차를 4점차로 좁힐수있었죠. EPL통계상 시즌이 끝나고 강등권밖인 17위는 승점37점 정도 기록을했고  지금 현재 리그가 13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QPR이 최소한 승점20점을 얻어야만 한다는 소리입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일정에서 충분히 승리할수있을 팀은 7~8팀정도 있으나 지금까지 시즌을 진행하면서 2승밖에 챙기지 못했던 QPR이 7~8승을 한다는 자체가 조금은 힘들다고 생각이듭니다. QPR이 강등을 피하기위해서는만만한 7~8팀의 경기에서는 무조건 승점3점을 따내고

 

스완지나 맨유,아스날 등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어느정도 이변을 일으켜 승점3점이나 최소한 무승부를 거두어 승점을 쌓아야합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에 있는 스완지시티는 리그8위에 있는 팀이지만 사실상 강팀이라고 보면될정도로 첼시,아스날,맨유등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친 팀이기때문에 쉽지않은 경기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다음 경기가 리그1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그우승을 위해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점을 감안하면 스완지시티와의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인 3인방 나란히 선발출전 할수 있을까?

 

그리고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박지성-윤석영선수와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선수가 출전해 코리안더비를 성사시킬지가 주목이 되고있습니다. 박지성선수는 지난 노리치시티전에 출전하지않아 충분히 휴식을 취해 어느정도 출전가능성이 있고

 

윤석영 선수는 스완지시티전에서 데뷔전을 치룰 가능성이 많아보입니다. 지난 노리치시티전에서 트라오레가 선발 출전했으나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제 막합류한 윤석영선수를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릴것으로 예상이됩니다.

 

그리고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선수는 2월6일 한국과 크로아티아 와의 평가전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경기가 열리기 전부터 발목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어렵다고 했으나 선발로 출전했고 90분을 모두소화했는데요.

이번 주말에 열리는 퀸즈파크 레인저스와

 

경기에는 선발보다는 후보, 아니면 아예결장할 가능성도 있다고봅니다. 하지만 라우드럽감독이 어느정도 기성용선수를 신임 한다고 볼때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려 교체를 출전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주말 설연휴를 맞이해서 축구팬들에게 가장큰 볼거리가 되지않을까 싶은데요. 새해를 맞이해서 박지성-윤석영-기성용선수가 출전하여 사상최초로 한국인3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동시에 경기장을 누빌수 있을지 기대가됩니다.

 

박지성-이영표 2006년의기억

 

 

 

지금 까지 많은 코리안더비가 있었지만 2006년 4월 17일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박지성선수와 토트넘 소속의 이영표선수의 맞대결이 가장 기억에 남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날 두선수는 나란히 선발출전 하여 코리안 더비를 성사시켰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대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박지성선수와 이영표선수가 볼을 놓고 경합을 펼치는 상황에서 공을 이영표선수가 따냈고 걷어내려는 찰나에 뒤에있던 박지성선수가 볼을 가로채 웨인루니에게 연결했고 루니는

 

박지성의 어시스트를 골로 마무리하며 박지성의 7번째 어시스트이자 이영표선수의 실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중계카메라는 박지성선수를 잡은후 무릎을꿇고 아쉬워하는 이영표선수를 번갈아잡아줬고 현지언론에서도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한장의사진, 그날경기에서 박지성선수가 볼을 가로채 어시스트를 기록후 이영표선수에게 손을 내민 이장면은 축구팬들 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고 가슴뭉클한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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