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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4

박주영 골, 경기력 논란해소 그는 아직 건재했다. 지난달 19일,브라질 월드컵을 대비한 그리스와 평가전 경기에 나설 선수들이 발표될 당시가장 논란이 되었던 것은 단연 박주영의 합류었다. 지난 1월 아스날에서 오랜 벤치생활을 정리하고 왓포드로 이적을 했지만 왓포드에서 마저 기회를 잡지 못했기때문. 이적후 총 2경기 출전, 경기에 나선 시간만 따지자면 '66분'이었다. 하지만 그리스평가전 명단 발표일 전 기준으로 박주영은 2월2일 브라이튼 전 5분 교체 출전이 유일한 출전이었다. 이는 홍명보 감독이 부임 직후부터 강조했던 원칙에 충족할만한 기록이 아니었다. 때문에 박주영 발탁은 많은 사람들의 우려의 시선과 함께 원성을 샀다. 그러나 많은사람들의 우려와 달리 그리스전에서 드러난 박주영의 몸상태는 건재했다. 전반 18분 김진수의 패스를 논스톱으로 연결하여 골망.. 2014. 3. 6.
박주영 국대 발탁 논란, 그리스 전서 확실히 해결했으면. 이번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날 극적으로 팀을 옮기는데 성공한 박주영, 드디어 아스날에서 벗어나 예전의 실전 감각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걸었건만 왓포드로 임대 이적을 한 이후에도 연이은 결장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적후 단 1경기 출전, 하지만 그마저도 1경기라 보기 힘들다. 2월2일 브라이튼 전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 투입되 5분 남짓 뛰었을 뿐이다. 이런 와중에 홍명보 감독은 3월6일 예정된 그리스 전에 나설 출전 명단을 오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전 에서는 홍명보 감독이 미리 예고 했듯 해외파 대부분을 차출 하여 몸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허나 이적후 계속해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박주영 발탁 여부는 미지수인 상황. 홍명보 감독 역시 박주영이 경기를 뛰지 못한다면 차.. 2014. 2. 17.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는 신의 한수다 2011년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반납했던 박지성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다시 볼 수 있을까. 홍명보감독이 '영원한 캡틴'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어제(8일) 국내 한 언론과 전화를 통해서 박지성과 직접 만나 대화를 해보고 대표팀 복귀에 대해 의견을 들어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브라질 월드컵이 불과 몇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며 경험이 많은 박지성의 필요성을 느꼈던것. 이에 박지성의 아버지인 박성종 JS파운데이션 상임 이사는 '홍감독과 지성이가 직접 대면한적은 없다. 둘의 대화를 통해 지성이의 마음을 확인할 좋은 기회' 라고 언급을 하면서 박지성의 대표팀 복귀에 가능성을 .. 2014. 1. 9.
손흥민 리그 7호 골,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기대를 높이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며 선두 바이에른 뮌헨을 추격하기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8일 02:30에 펼쳐진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도르트문트와 레버쿠젠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18분 도르트문트 수비진의 실수를 틈타 연결된 패스를 받고, 1대1찬스에서 골기퍼를 제치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의 리그7호골이자 지난 뉘른베르크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 이었는데요. 이날 손흥민의 골은 팀의 선제골이자 경기 결승골로 이어졌고, 레버쿠젠은 도르트문트를 따돌리고 리그 2위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공교롭게도 지난 7일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식 결과가 발표된 다음날 골을 기록하며 내년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습니다. 사진: 레버쿠젠 공.. 2013.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