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인트호벤3

짧은출전 속에서도 빛났던 박지성의 진가 박지성이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복귀전이자 이적후 첫 리그 경기에서 시즌 1호골을 신고했다. 에레디비지에 4라운드, 헤라클레스 알멜로와의 원정경기 였던 이번 경기에서 박지성은 교체명단에 포함되며 팀이 1대0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21분 교체로 경기장에 투입됐다. 안정적인 패스와 몇차례 파울을 이끌어 내는등의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던 박지성은 후반 41분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수비수를 따돌리고 오른발 터닝슛을 시도하여 골네트를 흔들었다. 이번시즌 리그 첫 출전경기에서 시즌 1호골을 넣은것이다. 박지성의 활약덕에 psv(아인트호벤)는 1대1무승부를 거두게 되었고, 개막후 무패행진(3승1무)을 이어가게 되었다. 짧은 출전시간 속에서 빛난 박지성의 진가 불과 며칠전 ac밀란과의 uefa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 2013. 8. 25.
박지성과 ac밀란의 운명적인 만남, 추억을 되새기다. 한국시간으로 9일, uefa 본부인 스위스 니옹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이 열렸다. 총 20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 그 20팀 가운데에는 얼마 전 박지성이 이적한 psv 아인트호벤도 포함되어 있었다. 20개의 팀들 모두 대진이 확정이 되었고, 아인트호벤과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치를 상대로는 ac밀란으로 결정 됐다. 출처:psv 아인트호벤 공식 홈페이지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박지성이 psv아인트호벤 으로 정식 임대 이적 후 하루만에 이러한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그토록 기다리던 아인트호벤과의 정식 이적이 성사된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러한 상항이 벌어졌기에 조금은 놀랍기도 하다.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예선을 진출하기 위해서는 강팀과의 만남을 피하는 것이 좋았겠지만.. 2013. 8. 10.
박지성, 아인트호벤 이적이 반가운이유 지난 28일 일요일, 한일전을 앞두고 있던 우리 축구대표팀의 경기를 기다리던 찰나에 박지성의 아인토호벤 이적설을 접했다. 분위기는 계약이 확정된것 마냥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등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현재 협상이 좀 지연되고 있는 바람에 계약에 채결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적에 필요한 메디컬 테스트를 끝냈다고 알려져있다. 사실 박지성의 이적소식은 축구팬들에게는 가뭄뒤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으며 qpr로 이적했지만 경기 출장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았을 뿐더러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너무 많았다. 특히 여러가지 구설수에 오르는등 팀분위기 역시 박지성선수에게는 맞지않았던 팀이 라는것은.. 2013.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