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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10

지구특공대와 손흥민 이번주말 코리안더비 성사되나? 올시즌 현재 9골을 기록중인 손흥민선수와 팀을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구특공대'(지동원-구자철)가 소속된 함부르크와 아우크스부르크가 이번주말인 3월16일 토 11:30(한국시간) 함부르크의 임테크 아레나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무엇보다도 국내팬들로서는 '코리안 더비' 성사여부가 상당히 주목이되는데요. 지난 주말경기에서는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지동원 선수가 뉘른베르크를 상대로 나란히 선발출전하며 구자철선수는 풀타임,지동원선수는 82분간 활약했지만 경기는 2대1로 패했고, 손흥민선수는 슈투트가르트를 상대로 후반 교체로 출전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출전가능성을 높혔습니다. 과연 이번주말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강등권과 4위권, 순위싸움이 치열한 두팀 우선 이번경기는 .. 2013. 3. 15.
지동원 데뷔골, 아우크스부르크를 승리로 이끌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선수가 경기출전 6경기만에 데뷔골을 떠뜨렸습니다. 어제(23일) 2012-2013 독일분데스리가 23라운드 호펜하임과의 경기에서 구차철선수와 지동원 선수 나란히 선발출전하며 기대를 모았는데요. 지동원 선수는 전반전에 계속해서 동료들과 연결하는과정과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하는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내내 좋은 모습을 보인 지동원 선수는 결국 팀의 선제골이자 자신이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이적후 데뷔골을 떠뜨렸습니다. 오스트르졸렉이 왼쪽 사이드부근에 길게 크로스해준것을 지동원선수가 정확히 발에 갖다대며 환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떠뜨렸고 후반28분 교체될때까지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같이 선발출전한 구자철선수도 이날 시즌 2호 어시스트를 기.. 2013.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