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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6

구자철,볼프스부르크를 떠나야 하는 이유 분데스리가 개막일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최근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의 시즌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프리시즌 기간동안 여러경기를 소화했지만, 본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로 표지션을 변경했기 때문, 물론 구자철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감독에 의해서 말이다. 감독의 성향과 전술상의 문제로 포지션 변경을 한듯 보이지만 그리 많이 뛰어보지 않았던 위치에서 플레이를 하기란 쉽지않은 일이다. 특히 경기력에서 눈에띄게 차이가 나고있고, 이대로 가다간 또 다시 벤치신세를 지게될 노릇이다. 만약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구자철으로서는 팀을 떠나는것이 옳을 수밖에 없다. 사진출처: 볼프스부르크 공식홈페이지 vfl-wolfsburg.de 주전 보장없으면, 마인츠행이 낫다. 며칠전 DFB 포칼.. 2013. 8. 7.
손흥민 멀티골, 지긋지긋한 침체기를 벗어나다. 올시즌 유럽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들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해준 선수를 꼽자면 손흥민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지난시즌과 더불어 지금까지 들쭉날쭉한 플레이를 해줬다면 이번시즌에는 조금더 발전된 모습으로 한층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지난시즌 분데스리가 챔피언인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총 4골을 기록했으며, 그 순간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13일 22:30 (한국시간) 펼쳐진 마인츠와 경기에서 손흥민이 10호,11호골을 뽑아내며 다시한번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해 내었습니다. 지난 2월9일 도르트문트전에서 2골을 넣은 이후 두달 가까이 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침체기에 있었기에 이번경기 에서 멀티골을 기록한것은 의미가 남다릅니다. 무엇보다 최근들어 이적설에 시달리며 이적가능.. 2013.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