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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3

주말 밤을 수놓았던 한국 유럽파들의 활약 지난 주말(25~6일)은 축구팬들에게 잊지못할 하루였습니다. 역사상 최초로 한국 유럽파 선수들이 거의 동일한 시간대에 무려 9명의 선수가 출격했기 때문인데요. 사실상 '코리안 데이' 라고 해도 무방 할 정도였습니다. 이날 대부분의 선수들이 경기출전 명단에 포함이 됐고 또 선발 출전 선수들이 평소에 비해 급증했습니다. 특히 축구팬 입장에서는 동일 시간대에 경기들이 펼쳐지는 바람에 어떤 경기를 봐야할지 고민을 하는 기분좋은 상황까지 연출됐습니다. 또 단순히 경기에 출전한것 만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유럽파 대부분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보는 내내 축구팬들을 기분 좋게 만들었습니다. 먼저 가장 많은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던 선수는 단연 지동원 입니다. 다른 선수들의 활약을 묻히게(?) 할 정도로 상당히 좋은 .. 2014. 1. 27.
구자철-지동원-류승우, 이번 라운드서 데뷔전 치를까? 한달 여 동안의 휴식기가 끝나고 13-14 시즌 분데스리가 후반기가 시작됐다. 바이에른 뮌헨과 뮌헨글라드 바흐의경기가 가장 먼저 펼쳐졌고 바이에른 뮌헨이 2대0승리를 기록하며 승점 석점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그 가운데 우리 한국선수들은 한국시간으로 25일 23:30에 일제히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운드에서는 역시 이번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옮긴 구자철-지동원-류승우의 팀 데뷔전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먼저 이 세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이적을 한 류승우는 제주유나이티드 입단후 레버쿠젠으로 임대되 왔다. 당초 타 팀으로 재임대 된다는 소문이 들려왔지만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몇차례 골을 넣는등의 활약으로 남은 후반기 레버쿠젠에서 활약을 하게됐다. 그리고 지동원은 오랜 선더랜드서의 벤치생활을.. 2014. 1. 25.
류승우 레버쿠젠 임대, 과연 옳은 판단일까? 지난 7월 터키에서 펼쳐진 u-20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류승우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으로 위탁임대 되었습니다. 당초 신인 드래프트에서 자유계약으로 제주에 입단한 류승우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되어있는 레버쿠젠으로 1년간 임대이적을 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제주측에서는 류승우 선수쪽에서 강력히 원했으며 유망주 육성 차원해서 류승우를 레버쿠젠으로 임대시키는데 합의 했다고 하는데요. 류승우 선수가 임대갈 레버쿠젠은 손흥민선수가 지난 여름 이적을 하면서 상당히 익숙한 클럽중 하나인데요. 같은 한국인인 손흥민선수가 있어서 적응하는데는 수월하겠지만 과연 1년간의 임대기간동안 얼마만큼의 기회를 부여받을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사진출처: 제주 유나이티드 공식홈페이지 메인 사실 개인적으로 이번 류승우 선수의.. 2013.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