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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5

주말 밤을 수놓았던 한국 유럽파들의 활약 지난 주말(25~6일)은 축구팬들에게 잊지못할 하루였습니다. 역사상 최초로 한국 유럽파 선수들이 거의 동일한 시간대에 무려 9명의 선수가 출격했기 때문인데요. 사실상 '코리안 데이' 라고 해도 무방 할 정도였습니다. 이날 대부분의 선수들이 경기출전 명단에 포함이 됐고 또 선발 출전 선수들이 평소에 비해 급증했습니다. 특히 축구팬 입장에서는 동일 시간대에 경기들이 펼쳐지는 바람에 어떤 경기를 봐야할지 고민을 하는 기분좋은 상황까지 연출됐습니다. 또 단순히 경기에 출전한것 만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유럽파 대부분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보는 내내 축구팬들을 기분 좋게 만들었습니다. 먼저 가장 많은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던 선수는 단연 지동원 입니다. 다른 선수들의 활약을 묻히게(?) 할 정도로 상당히 좋은 .. 2014. 1. 27.
김보경 첼시 상대로 자신의 진가를 증명하다. 첼시가 카디프시티를 상대로 4골을 기록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국시간으로 19일 23:00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졌던 첼시와 카디프시티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는 카디프 시티가 선제골을 가져갔지만 이후 첼시는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후반에는 역전골과 더불어 추가골까지 기록하며 4대1 대승을 거뒀다.첼시는 카디프시티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 리버풀에 골득실차로 앞서며 리그 2위로 올라서게 됐다. 또 선발출전을 기대했던 김보경은 후반 교체로 출전하여 상당히 날카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첼시를 상대로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a매치데이 출전여파의 모습이 남아있는듯 보였지만 간결한 드리블과 강한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어이없는 실책과 황당했던 첼시 골 사진출처:첼시 공식홈페이지 chelseafc.com 사실.. 2013. 10. 20.
김보경 시즌1호골, 뉴캐슬전에서 기대해본다. 올시즌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게된 김보경의 초반활약이 눈에띈다. 리그 개막전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전경기를 소화하고 있는데, 카디프시티의 공격을 이끈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팀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처음 출전했던 웨스트햄과의 리그 개막전에는 다소 리그 스타일에 어려움을 느끼는듯한 모습이였으나,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있는 맨시티의 수비수를 상대로 '폭풍 드리블'을 선보인 이후 확실히 자신감이 붙은 모양이다. 경기를 보면 볼수록 프리미어리그에 어느정도 적응을 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개의 공격포인트조차 올리지 못하고있다. 6개의 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던 만큼 하나쯤은 터질때가 되지않았나 싶다. 물론 카디프시티의 팀득점이 6골로 평균적으로 1경기 1골을 유지하고는 있으.. 2013. 10. 4.
김보경 돋보인 활약,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카디프 시티의 김보경이 12-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에버튼전에 선발출전하여 '82분' 동안 활약하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김보경은 이날 여러차례 날카로운 패스는 물론 부드러운 드리블을 선보였다. 특히 후반전에 크레익 벨라미에게 결정적인 스루패스를 성공시키는등 경기내내 왕성한 활동량으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김보경은 후반 82분 교체 아웃됐고, 비록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지만, 경기 종료후 영국 골닷컴 에서는 김보경을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하는등 현지 언론에서도 김보경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무엇보다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어느정도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출처:카디프시티 공식홈페이지 김보경 프로필 사진 경기내내 .. 2013.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