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17 기성용, 선더랜드 리그컵 우승 이끌수 있을까. 기성용이 속해있는 선더랜드가 한국시간으로 2일 밤 잉글랜드 축구의 성지 웸블리 맨시티와 리그컵 우승트로피를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객관적인 전력상 맨시티의 압도적인 우위가 점쳐진다. 선수 네임벨류면에서 부터 선더랜드는 맨시티에 비교가 안되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맨시티가 선더랜드를 상대로 썩 좋은경기를 펼치지 못했다는 점을 비롯하여 선더랜드가 8강,4강에서 첼시와 맨유를 꺾으며 돌풍을 일으킨 만큼 맨시티로서도 우승을 확신 할 수는 없다. 또 이번대회 우승팀에게는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이 주어진다. 하위권인 선더랜드에게는 언제 찾아 올지 모르는 기회다. 이는 엄청난 동기부여가 될 수밖에 없다. 지난시즌 스완지 시티 소속으로 결승전 무대를 밟은 바 있던 기성용은 지난 시즌에 이어 연속으로 리그컵 결승무대를.. 2014. 3. 1. '연속 풀타임 출장' 기성용, 이제는 휴식이 필요할때 매 경기 마다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포옛 감독과 선더랜드 팬들의 마음에 흡족한 모습을 보였던 기성용, 하지만 그도 지칠때로 지친 모습이었다. 한국시간 으로 18일 21:45분 펼쳐진 EPL 22라운드 사우스 햄튼전 에서 기성용은 평소 처럼 선발 출전, 90분 풀타임을 소화 했다. 강등권에서 벗어날 좋은 기회 였던 이번 경기에서 기성용은 2대1로 뒤지고 있던 후반70분, 아담 존슨의 골에 기여를 하며 팀 무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경기내내 평소와 같이 않은 둔한 움직임이 눈에띄었다. 다소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던 모습이었으며 특히 후반으로 갈 수록 잔실수 들이 늘어갔고 패스미스로 인해 위기 상황을 자초 하기도 했다. 박싱데이 때 부터 이어진 강행군 속에서 그도 이제 체력적인 부담이 온 .. 2014. 1. 19. '상승세' 기성용, 사우스햄튼 꺾고 강등권 탈출 이끌까 기성용에 대한 영국언론의 관심과 애정은 늘어만 가고 그의 활약은 나날히 상승 중이다. 지난주 펼쳐졌던 풀럼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덕분에 EPL 21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 시즌 활약상을 놓고 영국 한 언론이 선정한 'EPL 베스트11' 에 기성용이 선정 되었다. EPL 공식 사무국에서 공식적으로 선정한게 아니라 의미가 떨어질 수 있겠지만 기성용과 함께 야야 투레, 다비드 실바등 최고의 선수들이 선정되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기성용이 올 시즌 얼마나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기성용은 이번 주말, 정확히 말하자면 18일 21:45(한국시간 기준)에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사우스 햄튼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리그 19위로 처져 있는 선더랜드로서는 반드시 승리.. 2014. 1. 18. 맨유 선더랜드에 14년에 만에 패배, 사상 최악의 부진을 겪다. 최근 fa컵 64강에서 조기 탈락하며 굴욕을 맛본 맨유가 이번에는 캐피털 원컵 4강 1차전에서 선더랜드를 상대로 2대1 스코어로 패하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04:30 선더랜드의 홈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맨유는 사종일관 선더랜드의 홈분위기에 압도되며 경기를 잘 풀어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전반 종료직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선더랜드에게 선제골을 내줘 경기를 더 어렵게 풀어 나갔고, 후반 52분 비디치의 동점골이 터져 나오면서 경기 분위기를 바꾸는듯 했지만 후반 65분 클레버리가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반칙을 범해 pk를 허용하며 보리니에게 추가골을 내줬습니다. 모예스 감독은 실점 이후 치차리토와 데런 플레처를 투입하며 득점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지만, 선더랜드의 견고한 수.. 2014. 1. 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