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모렐리아네오md 구매후기 (인도네시아산)

 

안녕하세요^^ 항상 축구칼럼에대한 글만쓰다보니 축구화에대한 글을 쓰는게 뒷전인데 오늘 드디어 모렐리아 네오md 구매후기에 대한글을 쓰게됩니다. 사실 이축구화를 구매한지 거의 한달이 다되가지만 아직까지 두번밖에 신어보지 못했고

 

특히 인조잔디에서 사용하면 스터드가 부러질 우려가 있어서 천연잔디에서만 신었는데요. 우선 오늘은 착용후기가 아닌 구매후기에대한 포스팅을 하려고합니다. 전체적인 모렐리아 네오md에 대한 평가나 디자인,간단한 소개등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의 대표모델은 브라질의 헐크입니다. 예전에 J리그(일본)에서 뛰어서그런지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미즈노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드물지만 헐크는 꾸준하게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를 신습니다..ㅎ

 

 

 

 현재 미즈노 모렐리아네오md는 색상이 다양하게 출시되었습니다. 초록색,보라색,검정색,노란색등이 출시되었지만 저는 이 흰색상을 구매를 했는데요. 이 흰색상도 이쁘게 잘나온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먼저 구매후기에 앞서 간단한 소개를 해드리자면

 

 

가격: 225000원(정가)   원산지: 인도네시아   색상:흰색/검정색   착용선수: 헐크,이근호,에닝요등   특징:캥거루 가죽을 사용하면서 편안함 착용감을 제공하고 180g정도 되는 무게에 아디제로나 베이퍼 뒤지지않는 경량화 축구화로서 대표적으로 브라질의 헐크가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를 신고있다.

 

 

 

먼저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는 대표적으로 2가지로 나뉩니다. 모렐리아 네오와 모렐리아 네오md가 있는데요. 네오와 네오md의 차이점은 원산지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그냥 네오는 일본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가격도 네오md보다 좀더 비쌉니다.

반면 md는 인도네시아산으로 네오에 비해서 가격은 조금싸지만

22만 5천원이라는 가격으로 비싼 몸값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매장이 아닌 인터넷으로 구매하신다면

10만원 후반대정도의 가격으로 구매할수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모렐리아 네오의 장점이라면 180g도안되는 무게로 엄청난 가벼움을 자랑하는데요.

무게 같은경우에는 네오보다는 md가 조금더 가볍다고 알고있습니다.

 

 

도대체 인도네시아판과 일본판의 차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다른사람 후기를 보면 두제품이 차이가 나긴나지만  그렇게 크게는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아무튼 이제 간단한 소개를 마쳤고 본격적으로 네오md에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모습 

 

 

 

전체적인 모습을 살펴보자면 상당히 디자인이나 색감면에서나 훌륭한

축구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미즈노축구화라곤 한번도 구매해보지 않고

 

신어보지도 못해서 그런지 어떤 느낌의 축구화일지 기대가되고 다른 브랜드의 축구화랑은

어떤점이 다른지에대해 알고싶네요.ㅎ

 

우선 전체적인 색상은 흰색을 위주로 하였고 미즈노 마크와 축구화 스터드 부분이 검정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색상은 마음에 드는군요..ㅎ

 

모렐리아 네오md의 단점 스터드

 

 

 

 

먼저 스터드부분을 살표보자면  앞부분에는 양쪽에 4개씩 원형스터드가 있고 그 가운데에 빨간색으로 타원형모양의 스터드로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뒤쪽 같은경우에는 총4개의 스터드로 일반축구화랑 비슷한 뽕갯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기에는 튼튼해 보일지 몰라도 이스터드가 인조잔디에서 신게되면 부러진다는점...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디다스 리셀존 fg도 인조에서 부러지지않고 잘신고있어서 언제 한번 인조에서 신어보려고합니다.

 

다른사람들의 후기를보면 부러지기보다는 스터드 자체가 뽑히거나 중창이 깨지는 경우가 있어서 조심해서 신도록 해야겠네요.

 

 

 

그리고 축구화 앞쪽을 보자면 앞쪽부분이 상당히 많이까지게 생겼습니다..하하

물론 천연가죽 축구화 특성상 앞코(발끝)부분 까짐은 어쩔수없지만 벌써부터 몰려오는 이불안감은 어쩔수없네요..ㅎ

 

 

아웃사이드& 인사이드 부분을 살펴보자.

 

 

보시는 바와같이 아웃프런트부분 에서 가장 눈에띄는것은 미즈노 마크가 붙어있다는점..특별하게 이부분 말고는 설명드릴것이 없지만 인사이드부분과 아웃사이드 부분 모두 미즈노 마크가 붙어있다는점이 다른 축구화와 다르다고(?) 할수있겠네요.

 

ㅎㅎ 농담이고요 우선 이 마크부분은 일본판과 비교했을때 차이점이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인도네시아판인 네오md는 그냥 매끈하고 밋밋한 반면 일본판의 경우에는 이부분에 돌기가 적용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인사이드 부분을 보시면 앞서 설명했듯이 매끈하게 아무것도 적용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끈에대한 설명을 해드리다면 상당히 부드럽고 일반 축구화끈보다는 약간 운동화(?)끈에

가깝다는 생각이드는데요.

 

우선 축구화끈을 묶고 풀리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이끈의경우에는 얇아서 그런지

잘풀리지 않을거같에요!!

비록 사소한거지만 장점이라고하면 장점이라고 할수있겠네요.

 

 

 

발등 부분을 살펴보자면 박음질이 상당히 촘촘하게 잘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캥거루가죽을

사용해서 그런지 상당히 부드럽고 신었을때 발을 감싸주는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왜 국내축구 선수들이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를 신는지 알수있었습니다...ㅎ

 

 

 

그리고 인솔(깔창)에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신어봤을때 미끄럽거나 거칠다는등

불편한점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솔에대한 평가는 나중에 실착후기 포스팅하면서

쓰도록하겠습니다.

 

 

 

 

음 마지막으로 평가를 내리자면 전체적인 축구화 디자인이나 색상은 마음에 듭니다.

물론 흰색이라 때가 많이 묻을 가능성이 많지만 모든 축구화가 그렇듯 오래신으면 상하기

마련이죠.그런부분에 있어서는 별 신경을 안쓰려고합니다..ㅎ

 

그리고 캥거루 가죽을 사용하면서 부드러운 느낌과 발을 감싸주는 착용감은 지금까지 축구화중 가장 좋다고 느꼈는데요. 우선 개인적으로 내구성에대한 평가,볼터치,착용감등은

실착후기를 통해 만나 보실수 있으니 며칠만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