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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포츠

나이키 봄바피날레 사용후기

by #$!@#%# 201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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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축구인생입니다. 음 매번 축구칼럼에 대한 글만쓰다보니 축구용품,축구화에대해 포스팅은 많이 소홀히 한거같습니다. 아직 소개할 제품이 많이 남아있는데. 오늘을 시작으로

꾸준히 축구화에대한 내용의 글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늘은 나이키 봄바피날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리뷰는 아니고요 1년 3개월정도를 사용한 느낌,평가등 사용후기에대해 포스팅하려합니다

 

아직 축구화,축구용품에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는지라 표현하는데있어서 부족함이 있더라도

 

잘봐주세요ㅎ

 

 

 

 

 

우선 나이키 봄바피날레는 나이키 풋살화중에서는 가장 최상급의 제품이에요. 다른 풋살화는 4~6만원에 구할수있으나 봄바피날레의 경우에는 정가가11만9천원 입니다. 이정도가격으로는

보급형축구화 하나를 구입할수있는 가격이죠.

 

하지만 가격이 비싼만큼 그만큼 제역할을 해줬다는 느낌을 받고있습니다.

 

제가 이제품을 구입후 사용했던 장소는 맨땅(모래)에서 사용했고 인조잔디나 천연잔디에서 사용한적은 몇번없습니다. 대부분 인조잔디에서 풋살화를 사용하기때문에

다른분들과는 좀 차이가 있다는점 알아두시길바랍니다.~~

 

 

 

봄바피날레 축구화를 딱보면 가장먼저 눈에띄는 곳이 바로 인사이드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드는데요.! 우선 이부분은 벌집 같이생긴 패드는 볼을 터치하는데있어서 느낌이 일품입니다.

봄바피날레에 있어서 가장 매력적인 곳이라고 할수있죠.!!

 

특히 볼을 터치할때와 패스할때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1년3개월이라는 세월을 사용했음에도 패드는 떨어져나간부분이나 손상된곳을 전혀없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축구화를 260mm나 255mm를 신고있습니다. 현재가지고있는 축구화중 아디다스 프레데터 리셀존을 제외하고 모두 260mm를 신는데요. 봄바피날레 역시 260m를 구매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타이트해서 불편함이 있었으나 신다보니 적응이 되더군요^^ 하지만 봄바피날레는 인조가죽제품인지라 천연가죽으로 만든제품처럼 발길이에 맞게 늘어나진 않는다는점.!

참고하시길바랍니다.

 

 

세월의 흔적이라 할수있는 부분... 발안쪽 내부입니다. 발 오른쪽부분이 닿는 곳에 저렇게 속이 다보이게 터져버렸습니다.  내구성이 문제라기보다는 제가 운동장(맨땅)에서 사용하면서

조금은 막(?)다뤄서 그런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이들고요.

 

아마 인조잔디에서 신고 하신다면 이렇게까지 터지지는 않을것같네요.

 

 

보시는것은 인솔(깔창)입니다. 인솔의 경우에도 많이 더럽고 까진부분이 군데군데보입니다.

색도 하얗게 변했기도 하구요. 인솔의 경우에는 저는 축구화나 풋살화나 크게 신경쓰지않아서

뭐 불편함이 이라던가 불만스러운 마음은 없었습니다.

 

 

 

이부분은 보시는바와같이 인프런트쪽입니다. (휴대폰으로 찍은 모습인지라 많이 화질이 떨어지네요..) 조금은 가죽이 상해보이기도 하고 우측에 보이시진 않지만 가죽부분과 발바닥부분이 벌어지는 현상도 있네요.

 

 

그리고 스터드를 살펴보시면 먼저 앞쪽부분인데 보시는바와같이 상당히 닳은 모습입니다.

검정색으로 된곳은 원래 ag스터드처럼 나와있지만 엄청 닳은 모습을 보니

맨땅에서 착용한 티가 확실히 납니다.

 

또한 주황색부분은 뜯어지기 까지 했군요..ㅎ

 

그리고 뒤쪽같은 경우에도 검정색 부분이 많이 닳아서 이제 주황색부분이 보일정도네요...ㅎㅎ

아무래도 맨뒤쪽과 맨앞쪽이 가장많이 바닥에 접촉해서 가운데부분은 그렇게 많이 닳지는 않았습니다.

 

아참! 스터드의 개인적인 느낌을 설명하자면 인조에서는 접지력이나 착용감등 마음에 들었을지는 몰라도 저는 맨땅에서 착용했기때문에 상당히 미끄러웠습니다. 간혹 엎어지기도하고

헛다리(페인팅)같은 경우데도 상대를 속이기위해

 

무게중심을 옆으로 쏠리는 경우가있는데 미끄럽다보니 잘시도하지 못하게되더군요...ㅎ

하지만 원래 봄바피날레의 경우에는 TF(풋살화)용도이지 맨땅에서 사용하는 용도는 아니기때문에 스터드에대한 아쉬움은 없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평가하자면

 

처음에는 약간 타이트하지만 신다보면 적응이되서 괜찮았고 발을 조여주는 느낌이 좋았으며,

특히 인사이드 부분의 패드는 컨트롤과 패스시에 상당히 부드러워 터치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내구성같은 경우에는 1년3개월정도의 기간동안 맨땅에서만 사용해왔기에, 앞서보신것처럼 스터드의 앞쪽이 떨어져나갔고 내부에도 실밥이 터졌습니다.

하지만 용도에맞게 인조잔디에서 사용하시면 저같은 불상사(?)는 없을것으로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신어봤던 풋살화(터프화)중에 가장 착용감과 느낌이좋았고

조금은 부담스러운 가격(11만9천원)이지만 그가격대비 만족스러워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않네요.ㅎㅎ

 

음 만약 풋살화를 구매하고 싶거나 봄바피날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사용해봐도 좋으실거같네요^^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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