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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프리미어리그4

리버풀 아스날, 챔스와 리그 우승 간절한 두 팀의 만남 리버풀과 아스날, 올 시즌 두 팀은 그토록 바라던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리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실제로 아스날은 24라운드를 치른 현재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고 리버풀 역시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에 랭크되어 있다. 시즌 성적이 이렇게만 마무리 된다면 두 팀모두 올 시즌 목표를 달성 하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두 팀 모두에게 이는 쉽지 않은 목표다. 선두 아스날은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승점상 동률을 이루고 있는 2,3위 맨시티 첼시와 불과 2점차 밖에 나지 않는다.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1위자리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이는 리버풀 역시 마찬가지다. 5위 에버튼(45점)을 비롯하여 토트넘(44점),맨유(40점)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입장이다. 특히 지난 웨스트 브롬위치 전에서 투레.. 2014. 2. 7.
'연속 풀타임 출장' 기성용, 이제는 휴식이 필요할때 매 경기 마다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포옛 감독과 선더랜드 팬들의 마음에 흡족한 모습을 보였던 기성용, 하지만 그도 지칠때로 지친 모습이었다. 한국시간 으로 18일 21:45분 펼쳐진 EPL 22라운드 사우스 햄튼전 에서 기성용은 평소 처럼 선발 출전, 90분 풀타임을 소화 했다. 강등권에서 벗어날 좋은 기회 였던 이번 경기에서 기성용은 2대1로 뒤지고 있던 후반70분, 아담 존슨의 골에 기여를 하며 팀 무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경기내내 평소와 같이 않은 둔한 움직임이 눈에띄었다. 다소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던 모습이었으며 특히 후반으로 갈 수록 잔실수 들이 늘어갔고 패스미스로 인해 위기 상황을 자초 하기도 했다. 박싱데이 때 부터 이어진 강행군 속에서 그도 이제 체력적인 부담이 온 .. 2014. 1. 19.
'상승세' 기성용, 사우스햄튼 꺾고 강등권 탈출 이끌까 기성용에 대한 영국언론의 관심과 애정은 늘어만 가고 그의 활약은 나날히 상승 중이다. 지난주 펼쳐졌던 풀럼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덕분에 EPL 21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 시즌 활약상을 놓고 영국 한 언론이 선정한 'EPL 베스트11' 에 기성용이 선정 되었다. EPL 공식 사무국에서 공식적으로 선정한게 아니라 의미가 떨어질 수 있겠지만 기성용과 함께 야야 투레, 다비드 실바등 최고의 선수들이 선정되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기성용이 올 시즌 얼마나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기성용은 이번 주말, 정확히 말하자면 18일 21:45(한국시간 기준)에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사우스 햄튼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리그 19위로 처져 있는 선더랜드로서는 반드시 승리.. 2014. 1. 18.
맨유, 선수영입 없이 올시즌 우승힘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이 보름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존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프리시즌을 통해 경기감각을 키움과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고, 그 동시에 구단측에서는 선수보강의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유독 이적시장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팀이 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유다. 지금까지 우루과이 출신의 수비수 유망주 바렐라를 영입했을뿐 선수영입을 하지 않았다. 라이벌팀들이 선수영입을 마친 마당에 맨유가 올여름 선수를 보강하지 않고 시즌에 임한다면 우승은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다. 많은팬들은 물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맨유에게 중원보강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시즌 맨유의 중원을 책임졌던 스콜스의 은퇴와 더불어 플레처의 대장염수술 등으로 미드필드진 전력손실이 크다. 기존의 안데르.. 2013.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