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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2

쇼트트랙 대표 팀 연이은 메달 사냥 실패, 남은 경기 일정은? 기대를 모았던 우리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가 부진을 겪으며 메달 사냥에 실패하고 있습니다. 16일 현재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이 기록한 메달은 은메달1개(심석희) 동메달1개(박승희)로 7위를 기록한 토리노 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3개, 동메달 1개를 지난 2010년 벤쿠버 올림픽 에서는 금메달2개,은메달4개,동메달2개를 따냈던것에 비해 현저히 뒤쳐지는 기록 입니다. 이제 남은 종목은 남자 500m와 여자 1000m, 여자 3000m계주로 두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지 않는 이상 지난 벤쿠버 대회 때보다 낮은 성적이 나오게 됩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꾸린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당초 금메달 4개이상을 따내 종합 10위 권 안에 진입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는데요. 이 목표 역시 기대를 .. 2014. 2. 16.
박승희 동메달, 포기하지 않는 의지 우리모두의 가슴을 울렸다. 아쉽게 금메달을 놓친것이 아쉬울 법도 하지만 박승희 선수는 사종일관 밝은 모습 이었습니다. 메달 색깔 보다도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는 박승희 선수. 정말 박승희 선수 보다 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선수가 또 있을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승전에서 박승희 선수는 4명의 선수중 제일 빨리 스타트를 끊었는데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는 가장 마지막에 결승점을 통과했습니다. 스타트 이후 1위로 레이스를 펼치고 있었지만 1바퀴를 채 돌기도 전에 영국의 엘리세 크리스티와 이탈리아의 아리안나 폰타나가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박승희 선수와 충돌이 벌어져 박승희 선수가 미끌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죠 그 상황이 너무나 억울하고 안타까웠지만 최종적으로 레이스가 .. 2014.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