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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적시장3

박주영, 등번호 30번의 의미는 무엇일까? 여름이적시장이 마감하면서 소속팀을 찾지못한 박주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당초 이적시장 마감을 얼마안남겨둔 시점에서 프랑스 언론에서는 '생테티엔이 박주영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 하면서 국내팬들 사이에서는 박주영의 이적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어 있었다. 영입이 사실상 완료 됐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많은 기대를 했지만, 기대는 곧 실망으로 바뀌었다. 프랑스 언론의 보도와는 다르게 이적시장 마지막 날 까지 박주영의 이적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아스날의 전력외로 분류된 만큼 박주영이 아스날잔류를 하는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선수도 그렇고 아스날 구단도 마찬가지다. 혹여나 박주영이 본인이 아스날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을 가능성도 거의 없다. 소속팀에서 받는 대우와 경기를 나서지 못한 설움을 한몸에 .. 2013. 9. 6.
루니-베일-수아레즈 빅클럽3인방, 잔류or이적? 이번 유럽축구 여름이적시장에서는 유난히 대형급 선수들의 이적이 많았다. 카바니,네이마르,이구아인,솔다도,테베즈등이 팀을 옮겼고, 무리뉴,펩 과르디올라,안첼로티,페예그리니등의 명장들도 각각 새로운팀에 부임했다. 지금까지의 이적현황만 보더라도 이쯤하면 대형 이적은 없어도 될 법하지만, 아직도 대형선수들의 이적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20여일 남은 이적시장 기간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그중에서도 루니-베일-수아레즈, 이 세명의 선수들이 각각 맨유,토트넘,리버풀이라는 팀에 소속해있다는 것은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이 세선수의 공통점은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한다점을 꼽을수 있는데, 루니는 지난 몇년간 맨유에 상징적인 선수로 발돋음 했고,베일역시 토트넘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존재가 되었다. 수아레즈.. 2013. 8. 8.
희비가 교차한 유럽축구 여름이적시장 중간점검 유럽축구 개막일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 흔히 가장 관심있고,인기있는 4대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독일)중 다수의 한국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는 한국시간으로 10일(토)에 개막하게 되는데, 4대리그에서 가장먼저 빨리 리그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 그만큼 다른 리그 개막일도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이야기로 해석 할 수있지만, 그만큼 여름이적 시장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8월의 마지막날이 지나고 9월에 접어들게 되면 유럽축구 이적시장의 문은 닫히게 된다. 이제 한달조차 남지 않았지만 8월말에 가장 많고,의외의 이적이 많이 일어나는 만큼 사람들의 관심도 많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좋은 선수를 영입하면서 웃고, 또 어떤팀은 제대로된 보강도 하지 못한채 시즌을 준비.. 2013.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