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완지시티 우승2

최근 스완지시티 경기력에 대한 아쉬움 올시즌 초반, 돌풍의 팀은 단연 스완지 시티였습니다. '스완셀로나'라는 별명답게 스페인식 축구를 구사하며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내노라하는 맨유,아스날,첼시등 강팀을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올시즌을 시작하기전 스페인에서 영입해온 미츄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하며 빅클럽들의 영입대상으로 꼽히기도 했죠. 하지만 최근의 경기력을 보면 시즌 초반과는 달리 스완지시티다운 모습을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리그에서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사라져 보입니다. 시즌이 다끝나가서 인지, 아니면 현재 순위에 만족하는지 모르지만 축구를 지켜보는 팬으로서는 한편으로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캐피털원컵 우승이후 '동기부여'가 사라졌다. 올시즌 스완지시티의 목표는 유로파리그.. 2013. 4. 29.
스완지,브래드포드 꺾고 창단첫 우승의 감격을누리다. (출처:기성용 트위터:http://twitter.yfrog.com/mmq5iwjj) 스완지시티가 2012-2013 리그컵(캐피털원컵) 결승에서 4부리그 팀인 브래드포드를 꺾으며 1912년 창단이후 101년만에 메이저대회 첫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기성용선수는 당초예상대로 선발출전을 했지만 중앙 미드필드가 아닌 중앙 수비수로 뛰면서 다소 어색한 포지션이지만 잘소화해 내며 팀 우승의 일조했습니다. 반면 4부리그팀 브래드포드는 16강부터 연달아 위건,아스날,아스톤빌라를 이겼고 결승까지 올라왔습니다. 결승까지 올라온것만 하더라도 기적이라고 할수있을 텐데요. 결승전에서 5대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스완지 시티에게 패배했습니다. 비록 우승은 스완지시티에게 돌아갔지만 4부리그팀이 보여준 경기력과 투지력등은 우리를.. 2013.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