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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예스7

위기의 맨유, 박싱데이에 반전을 노릴수 있을까? 축구 팀에 있어서 감독의 역할은 11명의 주전 선수들 보다도 중요하고 볼 수 있다. 제 아무리 세계 스타플레이어 들이 팀에 즐비한다 한들 감독의 전술과 지휘력, 경험적인 지식이 부족하고 선수들을 잘 통솔하지 못한다면 십중팔구 그 팀은 좋은 성적을 거둘수 없다. 설사 좋은 성적을 기록한다 하더라도 그 효과는 그리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게 사실이다. 어쩌면 현재 맨유의 사령탑 모예스감독이 이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은퇴이후 사령탑에 오른 모예스감독은 선수단 전체를 장악하지 못한채 팀을 위기로 내몰고 있다. 맨유의 위기가 단순히 모예스만에게만 있는것은 아니지만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감독에게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이었던 맨유는 현재 리그.. 2013. 12. 15.
맨유, 선수영입 없이 올시즌 우승힘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이 보름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존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프리시즌을 통해 경기감각을 키움과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고, 그 동시에 구단측에서는 선수보강의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유독 이적시장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팀이 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유다. 지금까지 우루과이 출신의 수비수 유망주 바렐라를 영입했을뿐 선수영입을 하지 않았다. 라이벌팀들이 선수영입을 마친 마당에 맨유가 올여름 선수를 보강하지 않고 시즌에 임한다면 우승은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다. 많은팬들은 물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맨유에게 중원보강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시즌 맨유의 중원을 책임졌던 스콜스의 은퇴와 더불어 플레처의 대장염수술 등으로 미드필드진 전력손실이 크다. 기존의 안데르.. 2013. 8. 2.
모예스와 루니,서로 공존할수는 없을까?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홈페이지 http://www.manutd.com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를 선언한 이후, 맨유 구단측은 후임으로 모예스감독을 점찍었습니다. 새로운 감독 후보에는 레알마드리드의 무리뉴와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등이 물망에 올랐지만, 퍼거슨 감독의 추천과 더불어 구단측에서도 모예스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한 것이죠. 모예스감독은 아직 맨유에 정식적으로 부임을 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숙제를 떠안게 되었습니다. 아니 숙제라기 보다는 자신이 해결해야할 의무가 생긴것이죠. 바로 웨인루니 입니다. 둘은 에버튼 시절 감독과 선수로 있었지만 둘의 관계는 악연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루니가 에버튼에 속해있을 당시 에버튼 유스출신인 루니가 맨유로 이적함에 따라 둘의.. 2013.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