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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 원컵2

맨유 선더랜드에 14년에 만에 패배, 사상 최악의 부진을 겪다. 최근 fa컵 64강에서 조기 탈락하며 굴욕을 맛본 맨유가 이번에는 캐피털 원컵 4강 1차전에서 선더랜드를 상대로 2대1 스코어로 패하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04:30 선더랜드의 홈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맨유는 사종일관 선더랜드의 홈분위기에 압도되며 경기를 잘 풀어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전반 종료직전 세트피스 상황에서 선더랜드에게 선제골을 내줘 경기를 더 어렵게 풀어 나갔고, 후반 52분 비디치의 동점골이 터져 나오면서 경기 분위기를 바꾸는듯 했지만 후반 65분 클레버리가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반칙을 범해 pk를 허용하며 보리니에게 추가골을 내줬습니다. 모예스 감독은 실점 이후 치차리토와 데런 플레처를 투입하며 득점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지만, 선더랜드의 견고한 수.. 2014. 1. 8.
맨유 fa컵 탈락의 아쉬움 캐피털원 컵에서 만회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완지 시티를 상대로한 fa컵 64강서 조기 탈락했다. 한국시간으로 6일 새벽(01:30)펼쳐진 fa컵 64강 경기에서 맨유는 스완지 시티를 홈으로 불러 들었으나 경기내내 슛팅숫자,점유율등을 내주는등 경기에서 끌려다니기 바빴다. 전반 12분 라우틀리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이후 치차리토가 4분만에 만회하긴 했지만 후반 90분 윌프레드 보니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며 결과적으로 경기에서 패 하게 됐다. 어쩌면 이 경기의 결과가 현재 맨유의 심각성을 다시금 부각시킬수 있는 계기가 된 셈이다. 경기결과를 떠나서 경기내용적으로도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리오 퍼디난드를 대신해 들어갔던 파비우는 4분만에 레드카드를 받고 경기장 밖으로 나갔던것이 패배의 가장 큰 빌미를 제공하긴 했지만, 2번의 실점상.. 2014. 1. 7.